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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은 언제 대중화가 되려나요?

e북이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전체 책의 10% 정도 밖에 없는거 같아요.
처음 나올 2000년 초반에 지금 정도면 거의 물갈이 된다고 예견하더만..
전 소장이 귀찮아서 책 고를때 e북 우선으로 찾는데 많지가 않네요.
가격을 종이책의 70% 정도 받는데 원가 생각하면 e북이 이익도 많을텐데 잘 안 내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e북 변환이 돈이 많이 들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 알 수 없군요.
전 e북 아니면 안 사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댓글
  • 한승우 2018/01/29 00:43

    아마존 킨들로 많이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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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삼류 2018/01/29 00:51

    매체가 아니라 소스가 적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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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잘몰라요 2018/01/29 00:43

    9인치정도 e북 싸게 풀리면 되잖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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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삼류 2018/01/29 00:49

    전 기계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소스를 얘기하는거죠. 컴퓨터로 봐도 되고 스마트폰으로 봐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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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eva 2018/01/29 00:43

    이북은 책같지가않아서 잘 읽지않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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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삼류 2018/01/29 00:48

    책 같지가 않다라... 글은 컴퓨터로 더 많이 읽는 세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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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0:49

    가십적인 뉴스와 업무 서류를 보는거지 책을 보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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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ㅋㅋ 2018/01/29 00:43

    저도 이북을 사용중이긴한데
    아무래도 실제 책의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이북은 충전도 좀 해줘야하고 관리도 해줘야하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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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삼류 2018/01/29 00:46

    관리요? 요즘 다들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패드로 보는데 딱히 관리할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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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0:44

    배터리 나 전기 없으면 벽돌과 마찬가지 일뿐이고 액정을 보는거지 책을 보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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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삼류 2018/01/29 00:47

    그렇게 따지면 책은 그저 종이뭉치일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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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0:47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종이뭉치겠죠 설사 전기가 없는 세상에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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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JjuWooa] 2018/01/29 00:49

    저도 이북 가끔 괜찮은책들이 무료로 풀려서 보긴하는데,,,
    아무래도 아직까진 종이책이 더 끌리는건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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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아니잖아요 2018/01/29 00:49

    전자책 만히 나오는데요. 전 1200권 구입했고 살려고 킵 해 놓은 책만 500권 정도 될 정도로 살 책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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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삼류 2018/01/29 00:57

    제가 필요한거는 없는게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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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0:50

    전자책은 우월하고 종이책은 미개하다 라고 생각하신것 같습니다만 글쎄요 적어도 백년이상은 종이 책이 오래도록 갈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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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삼류 2018/01/29 00:56

    그건 아닌데요. 종이책은 진열 하는데 공간도 많이 들고 책 고정해서 보기도 힘들고 개인적으로 너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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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0:58

    전 살책만 사고 거진 유일한 취미 생활이 독서위주다 보니 그에 따른 책장도 구비를 해 놓구요 라고 쓰긴 하는데 한 2평정도 되는 공간에 책장있는게 전부네요 전 전혀 불편하지도 않구요 물론 다른 물건들을 놓을 공간을 포기 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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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1:04

    세상의 모든 책들 눈길 가는 책들 다 살수는 없는 법이죠 평생을 함께 하겠다 싶은 책들만 구입하면 집이 미어터질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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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1/29 01:24

    전자책은 안보고 다른 문서를 모두 전자화했는데요, 몇킬로짜리 책이 500그램짜리 태블릿에 몽땅 들어가는게 얼마나 편한데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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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1:28

    편하기야 하겠죠 다만 그 책에서 필요한 문구나 삽화 등을 찾는 손맛과 손가락 끝으로 좌우로 넘기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 보입니다 수백쪽짜리 업무메뉴얼이나 전공서적이면야 전자책이라는 선택지가 나쁘지는 않은데 일상적인 교육용 소책자나 취미용 소설등은 여전히 종이책이 우월하죠 그 손맛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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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1/29 01:34

    오히려 매뉴얼이나 전문서적이 여기저기 찾아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종이책이 편합니다. 이 내용은 여기쯤 있을텐데? 하고 휘리릭 넘겨서 찾는게 이북은 안되니까요.
    그래서 그냥 연속적으로 쭉 읽는 이북이 소설류에 더 적합하다고 보고요.
    지금 이북이 인기없는 이유는 충분히 싸지 않아서입니다. 꽤나 비싼 리더기값도 따로 들고, 그 돈 줄 바에야 실물이 있어서 만족감이 큰 종이책을 사는거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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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1:36

    저도 그래서 전자책을 사지 않는 이유 입니다 같은돈으로 사고 싶은 책을 사고 말지
    언제 배터리 조루 될지도 모르는 리더기를 사야되고 언제 이북업체가 망할지 모르는 세상에서 이북을 마냥 믿고 사기도 그러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싸지도 않고
    이북을 사느니 차라리 알라딘이나 중고서점에 가서 중고책을 사고 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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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1/29 01:39

    점차 더 좋은 이북리더가 싸지고, 전자책 시스템 개선 등 (개인적으론 아마존의 한국 진출로 이루어지면 좋겠군요. ㄷㄷ) 언젠가는 이북이 대세가 되지 싶긴 합니다.
    저도 지금은 웬만해선 종이책으로 사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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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1:41

    글쎄요 이북이 꼭 대세가 되야 할 이유가 차라리 기존 나무를 사용한 펄프 보다 합성펄프나 재생펄프 활성화가 더 발전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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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1/29 01:45

    이북으로 대세가 이동하지 않는 이유가 지금은 굳이 갈아탈 필요가 없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한-참 전부터 그대로인 종이책보단 이북이 더 발전의 여지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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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아 2018/01/29 00:52

    답을 정해놓은 글쓴분이
    답을 정해놓은 댓글 쓴 분들을 설득하는건 불가능 할 것 같네요.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15년 넘게 pda로 시작해서 전자책도 가지고 있지만,
    편의성 외에 가독성이나 기억을 위해서는 종이책이 더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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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삼류 2018/01/29 00:58

    전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보는게 매우 좋더군요. 누워서는 패드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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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내 2018/01/29 00:56

    출판사 입장에선 이북을 내면 그냥 불법 카피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출판사 사장에게 몇번 건의도 해봣는데 귓등으로 듣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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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나무 2018/01/29 00:57

    http://m.news.naver.com/read.nhn?oid=030&aid=0002678681&sid1=105&mo...
    리디북스, 크레마 쪽에서 만든 리더기도 점점 나아지고 있고 이북에 대해 거부감 없는 작가 빼놓고는 아직 부족하긴합니다만 인기있는 책들은 거의 이북으로 나오고 있는 추세죠.
    점점 더 보편화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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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나무 2018/01/29 01:03

    거부감 없는 =>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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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P900 2018/01/29 01:00

    우리나라는 불법복제 때문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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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1/29 01:24

    DRM 다 걸려있어서 딱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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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P900 2018/01/29 01:32

    DRM이 다 제각각이라 호환이 안됨. 그게 대중화의 가장 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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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1/29 01:35

    원래 DRM이 다 그런데요 뭐 ㄷㄷㄷ
    불법복제 때문에 안 된다 했다가 호환성 때문에 안 된다고 태세변환 하심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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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P900 2018/01/29 01:38

    크게 보면 같은 맥락이기 때문
    불법복제때문에 DRM을 거는건데 DRM이 제각각이라 호환이 안되니 구매자입장에선 구입할 유인이 떨어지는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현재의 환경에서 전자책은 구매가 아니라 무기한 대여임
    업체가 망하면 구매한 책들을 볼 수 없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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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1/29 01:42

    교보문고 같은 서점 망할 걱정 때문에 책 못 사면.. 그것도 웃긴 일이죠.
    약정한 최소 서비스 기간 같은게 약관에 있지 않나 싶은데 말입니다. 책이야 평생 간다지만 수십년된 책 누래지고 퀘퀘하고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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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P900 2018/01/29 01:43

    근데 그게 구매결정에 영향을 줘요. 사람의 행동은 이성적이라기보다는 감정적인 경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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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1/29 01:46

    위에도 썼는데 결국 그냥 이북이 비싸서..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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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P900 2018/01/29 01:47

    그쵸. 구매가 아닌 대여에 걸맞는 가격을 책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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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까만사춘기 2018/01/29 01:24

    책읽는 사람이 적고 책시장이 너무 보수적이라서 안돼죠
    꼰대들이 많아서 다음세대에서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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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1:29

    지구상에서 나무가 사라지거나 혹은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종이책은 절대 안사라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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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atonic™ 2018/01/29 01:26

    가벼운 글이나 잡지정도는 전자책으로도 보겠는데
    나머진 종이책으로 봐야할것 같네요.
    전자책은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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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렌토 2018/01/29 01:26

    간단한 문제죠.
    종이책이 더 인기가 많다는 겁니다.
    님 생각과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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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1/29 01:26

    리더기가 좀 더 좋아져야합니다.
    아무래도 전자잉크로 봐야 하는데 좀 좋고 고해상도인 전자잉크는 비싸죠. 그리고 대비도 종이보다 많이 떨어져서 가독성이 나빠요.
    게다가 대부분 아주 저사양이라 전반적으로 빠릿빠릿하지도 않고요.
    결정적으로 애초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잘 안 읽는단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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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1:30

    연간 1인당 평균 17권정도면 딱히 적어 보이지도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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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teemall 2018/01/29 01:35

    성인연간 10권 채 안돼요.
    애들이 문제집을 많이 풀어서 많이 잡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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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8/01/29 01:36

    그 통계 개인적으로 신뢰가 가지도 않고.. 단순히 전체 도서 판매량 / 사람 수 아닌가요?
    오차가 생길 여지가 너무나 많은게 보이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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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1:39

    통계청 조사 2017년 자료 찾아 보니 성인은 연간 열권 학생은 29권...이라고 나오네요 제가 본건 2015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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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per 2018/01/29 01:29

    코엑스의 별마당 도서관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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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지 2018/01/29 01:35

    전자책은 보는느낌인데 종이책은 읽는 느낌이라서요
    셀빅때부터 e북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저는 e북은 절대로 책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나름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늘 읽은 책에 재밌는 구절이 있던데 옮겨봅니다
    “스마트폰은 죽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종이는 이미 죽었다 부활했기 때문에 더이상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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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프깁슨 2018/01/29 01:48

    e북이 모든면에서, 인간의 책에 대한 관념을 뛰어넘을 만큼 아직 못 따라가기 때문이겠죠.
    답을 정해놓고 리플에 대답을 하시는데..
    그 답들을 보면 합리적이고 기술적인 판단..개인적인 경험만을 판단 근거로 내세웠고
    다른분들은 아직 e북을 책이라 부르기엔 뭔가 나와 안맞는것 같다..
    그래서 e북의 발전속도가 느린것 같다라고 대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e북을 접했다면 덜 했겠습니다만...지금 입장에선 종이책이 더 좋아 보이네요.
    얼마전에 알뜰신잡에서 황교익이 그러더군요.
    곤충을 식량으로 먹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는 물음에..아기때부터 먹이면 된다고..-_-;
    현 세대를 사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은 e북보다는 종이책이 우세인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합리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인간이 느끼는 감성적인 이유이지...기술과 테크닉으로 접근이 아니라 인문학적 접근이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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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1:52

    그래서 그런가 조카아이들이 책을 안보네요 부모나 제가 책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줘도 유튜브만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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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ysojuhous 2018/01/29 01:59

    왜냐면 종이책이 안팔려서요
    최소 종이책 1000권은 팔려야 하는데
    1쇄 찍어놓은게 소화되어야 하는데
    이북으로 내놓으면 재고 감당이 안되서요
    님이 보시기에 소량찍고 소량파는것들은 국가이북지원금 받지 않는 이상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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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신의일각 2018/01/29 02:02

    답정해놓고 글은 왜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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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랑게랑 2018/01/29 02:05

    이런 사람들 뭐 하루이틀 본거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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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피카소 2018/01/29 02:06

    종이책이 더 편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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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Hlne 2018/01/29 02:10

    눈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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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래 2018/01/29 02:11

    답변들을 쭈욱 읽어보니 떡밥던져주고 한판붙자고 하는거같내
    의견을 구해놓고 의견을 제시하면 아 그렇군요 하면 되지
    죄다 논쟁을 해놓고 답정너 아니란 소리를 듣길바라다니
    님이쓴 답변들 쭈욱 읽어봐요 그게 의견을 구하고 의견을 준 사람들에게 대한 예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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