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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떄문에 미치겠습니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시바ㄹㄹㄹ




제가 여기다라도 하소연을 하고 털어놔야지 속이 터질것같습니다.

부모님 욕한다고 저한테 폐륜아라고 욕하셔도 전 여기다 라도 속을 털어놔야 속병이 안 걸릴것같습니다.


원래 장모님 대박잘삐지고 세상물정,사회생활은 1도 모르고 모든일은 장인어른이랑 제가 다 애기처럼 해줘야되고

맨날 저희집 와서 저보고 처남들까지 다 불러서 뭐 먹으러가자고 하면서 비싼것만 먹으러가자하고 계산하라고 하고 밥도 안 사는 분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랑 와이프랑 딸이랑 다같이 가면 니들 젊은것들은 돈 모아야지.. 하면서

제가 계산 하려고하면 막아대는 통에 밥을 살 수가 없을지경이고. 정말 우리 어머니랑 너무 반대라 적응안됩니다.


반대로 장인어른은 저희 어머니처럼 보통 어른들 처럼 위엄있고 어른다우시고 인자하시고 암튼 일반적으로 보통 만날수있는 

아버지같은 어른입니다.


정말 저희 아버지어머니, 장인어른 같은 분 사이에 이런 막내딸보다도 잘삐지고 투정심한 장모님껴있으니 진짜 머리가 터질것같습니다. 온갖 사고 친거 제가 다 쳐리하고.. 지금까지 사고쳐서 제가 해결한것만도 한두번이 아니고 뭔일만잇음 저한테 전화와서 해결해달라하고 제가 시간, 비용 들여 처리하고 막아내면 고맙다 하지도 않고....


수고했다고 고생했다 말해주고 인정해주는 장인어른없었으면 진짜 못견뎠을겁니다.


지난일 적자면 3박4일 적어야되니 이번일만 적습니다.




제가 얼마전 막내처남 집을 살 수 있게 제 시간과 비용 다 때려막아서 .. 

직접 제 차몰고 기름값 1원 안 받고 타지역까지 다니면서 알아보고.... 해주고도 욕먹지 않을려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집 살수있게 알아봐주었습니다. 처남은 이제 사회초년생이라 아파트의 아짜고 모르고.. 이제 학생벗어난지 얼마안돼서 집에대한 개념이 없으니 제가 다 쌔빠지게 알아봐서 해줫습니다.


처남이 그래도 성실해서 알바부터 해서 단돈 얼마라도 저축했고..

나머지 부족한건 제가 장인어른한테 이빨 털어 좀 빌려달라하고 매달 얼마씩  처남이 벌어서 갚기로해서 아파트를 사게됏습니다.


계약하고 지금까지 시세도 꽤 올라서 처남도 저보고 고맙다하고 장인어른도 고생했다 칭찬해주셨고.. 구축 아파트다 보니 리모델링을 해야되는데 딱 최소한만 하려고해도 리모델링 업체 맡길려니 최고850부터 1100까지 부르더군요..


전 상가주택을 갖고있어서 리모델링 비용이나 업자들 부르는거나 순서나 뭐..시공하는데 대략은 아니까

제가 목공 바닥 도배 싱크대 등.. 뭐 할거없이 올리모델링 하는데 하나하나 업체들 다 알아보고

일정짜고 해서 금액대 600에 새집만들어줬습니다...

이거 집안 공사 하는거 올리모델링하는게 진짜 쉬운게아닙니다. 진짜 제일 할거못하고 그렇다고 제가 돈을 받고 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힘든건데.....처남 좋은집에서 지낼거 생각하고 좋은마음으로 햇습니다.


근데 갑자기 장모님이 처남집에 가자마자 하는소리가 저보고 리모델링을 이렇게해놧냐고 무슨싸구려같은걸 해놨냐

이렇게밖에 못하냐 색도 이상하고 모양도 이상하고 싸구려같이따구꺼 안 하는게 낫다느니... 한 5분을 떠듭니다.

하아.... 설명 드렸습니다. 돈여유되면 장모님댁 있는수준으로 할수잇다 근데.. 처남이 사회초년생이라 돈도 부족하고

해서 최소한으로 햇다 햇더니 싱크대보고도 개쓰레기처럼 이야기하면서 130만원에 인조대리석으로 하고 올교체한 싱크대를 가지고 홈쇼핑에서 봣다면서 이돈보다 더 싸게 한샘꺼 한다고.. ㅡㅡ 하아.....

저도 집가지고 잇는사람이지만 22평아파트 한샘꺼 싱크대를 130만원에 어디서 합니까

못해도 200은 넘을겁니다..


이어서.. 집관리도 못하고 정리도 안하고 집살와꾸가 아닌데 저보고 집살 시기가 아닌데 사게했다고 온갖 핀잔은 다줍니다.

설명드렸죠... 처남 이전에 살던곳 원룸월세 낼돈이랑 지금 이자랑 똑같고 이거 사서 아파트에서 살고 시세도 지금 1500이 올랐다..

왜 살시기가 아닙니까?? 처남 돈 벌게 해주고 리모델링 쳐해주고 욕을 개쳐먹었씁니다.


오히려. 집도사는데 풀대출받고 리모델링.지금 결제할돈도 부족해서 제돈 100얼마 빌려주고 천천히 여유되면줘라 한상태입니다. 장모님한테 그랫습니다. 그럼 리모델링 할때 좀 좋은 자재로 하게 돈좀 보태주지 그러셨냐 햇더니 내가 왜 돈을 빌려주냐 그럽니다..


지금 장모님이 서울오신게 장인어른 몸이 안 좋아수술 하셔야가지고 병간호 하러 오신겁니다..

그래서 저 집 해주고 제가 욕은 욕대로 쳐먹고.. 처음엔 참고참고참고 하는데 당일 이랑 저희 집에 계시는 며칠동안 

한 대여섯번을 저한테 그럽니다...하아...... 속이 터졋지만 참다참다 참다 못참아서 결국 제가 한숨을 푹 쉬고 방으로 들어갓더니 또 불편하니 뭐니 하면서 짐을 싸서 시골에 내려가신답니다......


다음날부터 장인어른 수술하셔서 병간호하셔야되는데 짐싸서 시골 그냥 가버리신답니다....

결국 간신히 붙잡아 놓긴햇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장인어른 수술하시고 입원날 병원 모셔다 드리고 다음날부터 병문안 4일연속 가고 

저도 일하느라..바빠서 하루 못갓는데 결국 그날 일이 또 터졋습니다.


장인어른이 갑자기 연락왓습니다. 저 일가고 잇는데.... 병원 길건너잇는 약국가서 콧물약을 사오라고 하십니다.

병간호하려고 왜 장모님이 계시는데 장모님한테 사다 달라고 하면 되지 않으시냐고 햇더니 장모님이 또 장인어른한테 삐쳐서 말도 안하고 암것도 안 한 답니다.


 제가 일하고 가면 지금 토요일저녁시간이라 길이 너무막혀 일보고 가는데만 2시간반이 걸릴거리였습니다. 

아오... 와이프도 장모님한테 부탁해서 병원 앞에 길건너약국에서 약좀 사달라고 햇는데 약이올라서 못사다주겟답니다.

또 짐싸서 꼼짝못하는 장인어른 버리고 시골내려간다고 짐싼답니다 아....아아ㅏㅇ아악


전 바빠서 일단 일을 보고 집에들어갓는데 와이프가 인상을 팍 쓰고잇습니다.

알고보니 와이프가 장모님 그 약때문에 빡쳐잇는듯합니다.

제가 일하고 온 사이에 뭔가 잇엇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몇시간을 화풀이합니다.......

참습니다... 계속 화풀이 합니다....찹습니다. 단단히 장모님땜에 화낫나봅니다..또 계속 화풀이합니다.

아 시발... 결국 저도 몇시간 참다 터졋습니다.


왜 나한테 그러냐고..내가 잘못한게 뭐냐고 ..

왜 내가 집 사게해서 처남돈벌게 해주고 좋은집지내게 해주고 시간 기름갑들여서 내 일도 못하고 리모델링 해서 돈아껴서 새집만들어주고 다 해주고 욕을 개쳐먹고...  약도 왜 장모님이 장인어른한테 삐쳐가지고 병간호도 안할거면 애초에 간병인을 쓰든지 왜 거기 잇으면서 간호도 안 해주면서 아무상관없는 내가 스트레스 받이가 돼서 고통을 겪어야되냐고 너무 화나던게 쌓여서 제가 폭발햇습니다...


그리고 싸우고 서로 얼굴도 안 쳐다보고 저도 열받고해서 가정의평화가 깨졋습니다 


진짜 이거땜에 말고 장모님 어른다움1도 없고 철없는 행동때문에 와이프랑 싸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진짜 돌겟습니다. 다 저 장모욕하는 나쁜세끼라고 욕해도 좋습니다...


저 여기라도 안 털어 놓으면 제가 머리가 터질거같습니다.. 진짜 어찌해야돼요 아오씨 


아아안린어ㅏㄻㄴ;이멍ㄴ;ㅣㄻ너ㅏㅇ;ㄹ






갑자기 하나 생각나서 추가함..

똥폰 쓰셔서 갤럭시 s7 당시 최신형 현금완납으로 내돈 으로 모두 폰값결제해서 사줬다 잘 안된다고 욕쳐먹음

댓글
  • Garui 2018/01/28 22:27

    연락을 잠시 끊으세요.
    같이 논쟁하기 시작하면 이래저래 일 커집니다.
    전화 하지도 받지도 마세요. 한두달

  • 원숭이똥구빨개 2018/01/28 22:28

    외이프가 이상하네요
    쉴드칠부분이 많은데 그냥 모녀가 쌍으로 사위를 잡는군요
    그리고 그잡구석에 아들있다면서요???
    왜 처가집 머슴하세요???

  • 팔십키로 2018/01/28 22:29

    둘 중 하나입니다
    다 받아들이시고 사시든지
    이혼 준비하시던지...
    가볍게 드리는 말씀 아닙니다
    답은 있는데 요령이 없는게 이런 부분이라..
    행복하려 결혼하지요
    희생하려 결혼 하지는 않습니다
    시간지나 쌓아두면 정신질환 오기 쉽상입니다
    배려 받지 못하는 삶 속에 자존감은 허물어져갑니다

  • 직장인빠워 2018/01/28 23:42

    아..........예상된다....나중에 대물차사고라도 나면...............띠리리 ~~ 폰화면에 장.모.님 하고 전화와서는..........아 상상도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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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s박프로 2018/01/28 23:44

    옛말에 똥간이랑처갓집은 되도록 멀리하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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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빤치쓰리깡냉이 2018/01/28 23:44

    뭐 모자른거 인증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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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포 2018/01/28 23:45

    장모님 성격은 전형적인 갑질 성격입니다.
    강한사람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그것도 엄청강한...
    사위라 조금 만만하게 생각 합니다.
    장모님 에게 이제부터라도 강해야 합니다.
    조그만한 이유로도 양보하지 마시고 싸우세요...
    그래야 사람 어려운줄 압니다.
    이런류(장모님)는 사람이 만만하면 만만할수록 밟는 스타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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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악전설의GTI 2018/01/28 23:46

    사서 고생하는 느낌이네요
    군대에서 배우잖아요 "나대지 말고 중간만 해라"
    본인이 인정받고 친창받고 싶어서 잘하려고 하니깐 엇나가는거에요
    그냥 부탁을 하던 시키던 바쁘다고 잡아때세요
    그 시간에 차라리 보배드림을 하세요
    그럼 평화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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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바라기1 2018/01/28 23:48

    야이 호구같은 세끼야 여기에다 하소연 하지 마라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법만 없으면 각시탈 쓰고 니 장모라는년 쇠못이 박힌 나무 판자떼기에 굴려버리고 장작에 기름 붓고 통구이 궂듯이 매달아서 서서히 죽여버리고 싶다 시발 개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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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ign 2018/01/28 23:49

    그냥 욕먹더라도 못하세요 그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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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쫑아 2018/01/28 23:50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압니다. 적당히 거리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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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이가야옹야옹 2018/01/28 23:51

    처갓댁 일에서 손 떼세요. 고생 실컷하고 인정도 못받고 싫은소리만 듣는데 왜 도와줍니까?
    장모님이 문제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처가 식구들 모두 총체적 난국인것 같은데요.
    1. 자기집 인테리어 도와준 매형이 엄마한테 욕 먹을 동안 처남은 지켜보고 있었습니까?
    "엄마 매형 고생했고 매형 덕분에 돈 절약해서 인테리어 했으니 뭐라하지마세요." 이 한마디 못하는건 ㅄ아닙니까?
    2. 장인이 입원해있는데 왜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다 먹습니까? 입원중이면 매일 병원에서 주는약도 있을거고, 아침 회진할때 의사 만나잖아요... 의사한테 나 감기 걸린거 같은데 지금 먹는 약이랑 같이 콧물약 먹어도 되냐, 아니면 처방해줄수 있냐 물어보는게 상식 아닌가요?
    3. 아내는 지네엄마한테 화나는걸 왜 남편한테 풉니까? 입장 바꿔서, 시어머니랑 싸운 남편이 와이프한테 화풀이하면 와이프들이 뭐라고 할거 같나요?ㅎㅎ 바로 부부싸움각 아닌가요? 저도 여자지만 남자와 여자는 모두 소중한 존재이고, 평등한거라고 생각해요. 부부사이에서, 남자니깐 더 참아야하고, 여자니깐 더 배려받아 마땅하단말은 틀린거예요. 서로 참고 서로 아껴주고 서로 배려해야죠.
    님도 부모님께 귀한 아들입니다. 스스로 머슴으로 낮춰서 살지 마세요.
    저런 처갓댁 식구(와이프 포함)라면 처갓댁 일에서 손 떼고 장모님 쌩깔 자신 없으면 이혼이 정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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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질있다가읍따 2018/01/28 23:51

    정독했습니다. 그나마 형수께서 양반이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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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핑이주인 2018/01/28 23:52

    이혼하세요. 참는게 자랑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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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참치군 2018/01/28 23:52

    그냥 쌩까는게 답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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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갈낚시 2018/01/28 23:52

    소리한번 지르겠습니다
    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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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아후아후아후아후아 2018/01/28 23:58

    하도 빡쳐서 어제 티비랑 식탁 부셔 버렸네요 힘들게 일 하고 집에오면 포근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집안은 도떼기시장에 씻고 쉴려면 뭐해라 보고 싶은 프로 볼려면 채널 돌리고 그래서 컴퓨터하면 집에오면 컴퓨터만하냐? 따지고
    그냥 싹다 부셔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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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인피g세단 2018/01/28 23:59

    이혼하라는분들은 결혼이나해보시고하시는소리신지..
    물론 가족이되었고 저런일이생기신거지만
    저정도로 가까워지셧다는건 장모님 생각에 힘이드신걸로보여지네요
    와이프분이나.장인어른 정이 있다면 잠시 시간을갖고
    떨어져계시거나 연락을 중단하시는게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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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쫌요 2018/01/28 00:00

    장인장모 잘만나는것도 큰복임..
    장인장모잘만났다는건 와이프도잘만났다는거..
    가끔 호부 밑에 견자가 나오는 케이스도있지만..ㅋ
    그런의미에서 난 복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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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코난 2018/01/28 00:02

    그래서 남자는 결혼할때 장모를 봐야합니다 딸들은 엄마하는거 그대로 보구배우죠 장모가 장인한테 하는 행동보면 와이프가 나한테 하는 미래의 행동이 예상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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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아빠 2018/01/28 00:02

    우리 장모님은 천사네~
    일단 와이프분과 하나 하나 대화로 좀 풀어 보세요 혼자만 속으로 생각 하지 마시고 대화를 하세요
    뭐 지금 상황으로는 와이프분도 똑같다면 아주 상황이 복잡해 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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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스맨89 2018/01/28 00:03

    ㅋㅋㅋ으휴 늙은년들이 더 추잡하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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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미07 2018/01/28 00:03

    욕먹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장모님이 남편에게도 그닥 인정 받지 못하고 자녀들에게도 존경 받지 못할 겁니다 그걸 와 사위에게 푸는지 사위는 가족보다 사실 손님에 가깝습니다
    가장 역할은 그집 아들이 해야지요. 대학 졸업했으면 어른입니다 부모님 세대는 그나이에 이미 우리 낳곤 했지요.
    욕먹을 용기를 가지시고 부탁 들어주지 마세요 와이프 속이 안상할정도( 와이프도 아마 엄마가 밉지만 불쌍하다고 생각하실 갑니다 자기는 엄마한테 함부러 해도 남편이 그러면 빡칠겁니다)에서 줄 타기 잘하셔야 합니다
    배려가 계속되면 호구가 됩니다 장모님이 결혼할 때 아파트는 사준게 아니라면 적당히 도와주고 거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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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백원만 2018/01/28 00:07

    한샘씽크대 150만짜리 아는사람들은 그거 안하죠 진심600에 해주셧다면 아마글쓰신분 몇일을 본인손으로 하셔야그정도 가격대도 힘드셧을겁니다
    글로만본 제가다 고생하셧다는 말을 해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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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첵크싸운드 2018/01/28 00:08

    장모가 이상한짓하면 아내든 장모든 본인의 감정을표출하세요 장모가 머슴대하듯 오라가라 사라마라 이래라저래라해서 신경끄시라 내가알아서 한다라고 단호하게말했습니다 처가집안노가다일을 저한테만시키곤했습니다 큰아들도있는데 말입니다 마눌한테 말했죠 내가 니네집 머슴이냐? 나 우리집 귀한아들이다 라고 ..장모,마눌분이 님한테 어떤행동했을때 기분 나빠한다는걸 인지 시켜줘야합니다 마냥웃는건 장인어른한테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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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또81 2018/01/28 00:09

    처가랑 적당히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처가는 결혼이라는 사회적 관습으로 맺어진 일종의 인위적으로 생긴 가족입니다.
    막말로 피 한방울 안 섞였습니다.
    처가 일은 잘해도 욕 먹고 못해도 욕 먹습니다. 더구나 처제, 처남 많은 집들은 뒷담화 많아요.
    진짜 가족이면 기름값, 내 시간, 내 돈
    이런 얘기 못 합니다.
    기본적인 것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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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나디아 2018/01/28 00:12

    깊은빡침이 느껴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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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첵크싸운드 2018/01/28 00:13

    저도 또생각남 ㅋㅋ 외식자주해드렸더니 맛이 어쩌구.. 돈도없는데 외식은 왜자꾸하냐 ...한정식 사드리니 이런건 집에서 맨날먹는거다...그래서 과일하나도 안사줍니다 듣기싫어죽겠습니다 징징거리는 소리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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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기사단 2018/01/28 00:17

    애초에 결혼을 잘못했네...
    장모 성격=마누라 성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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