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기르던 강아지가 나이도 많고 눈도 백내장 이라 안보이며 발도 상태가 좋지 않아 계속 누워만 있다보니 결국 안락사 하기로 결정 했네요 ㅜㅜ 친척 사정이 있어 잠깐 우리집에서 대리고 있다가 출근하는날 마지막으로 강아지 쓰다듬으며 그동안 잘 살았고 좋은곳으로 가렴 하고 이야기 하고 나오는데 좀 찡 하네요 ㅜㅜ . .
댓글
파티는끝났다2025/09/26 12:57
제가 이렇게 이별할때가 너무 슬플것 같아서 강아지 키우기가 망설여짐 ㄷㄷ
안락사 당할때 주인을 보고 있는 마지막 그 눈빛이 생각만 해도 울컥 ㄷㄷ
쭈꾸루2025/09/26 13:00
아... 또 울컥 하네요 ㅜㅜ
점백이아빠2025/09/26 13:07
그러다가 다른 강아지 입양해서 정을 주는게 슬픔을 잊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별스러움2025/09/26 12:58
우리집 강아지 코코가 15살 앞도못보고 하루종일 잠만자는데 ㅠㅠ
쭈꾸루2025/09/26 13:01
안락시 결정되기 전날 까지도 똥도 잘 싸고
사료도 잘 먹어서 살려고 하는 의지가 보여
더 슬프네요 ㅜㅜ
제가 이렇게 이별할때가 너무 슬플것 같아서 강아지 키우기가 망설여짐 ㄷㄷ
안락사 당할때 주인을 보고 있는 마지막 그 눈빛이 생각만 해도 울컥 ㄷㄷ
아... 또 울컥 하네요 ㅜㅜ
그러다가 다른 강아지 입양해서 정을 주는게 슬픔을 잊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우리집 강아지 코코가 15살 앞도못보고 하루종일 잠만자는데 ㅠㅠ
안락시 결정되기 전날 까지도 똥도 잘 싸고
사료도 잘 먹어서 살려고 하는 의지가 보여
더 슬프네요 ㅜㅜ
저도 동감 합니다.!
근데 그놈의 인권이 뭔지 ㄷㄷㄷㄷㄷ
60세 이상은 희망자에 한해서 65세 이상중 건보료 필요이상으로 갉아먹는 노인네들은 선별적으로 시행해도 좋을듯
옛날 학교다닐적 키우던 개가 몇년 살지도 못하고 죽었는데.
아직도 그 개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한겨울 새끼 낳고 자기집에서 나오지 말라말라해도 주인 나오면 개집 밖으로 나옴.
잘하신 선택입니다. 주위에서ㅜ보면 눈멀고 귀멀고 걷지도 못하는데 거의 1년을 간병하드 보낸 집도 봤네요. 어디 여행도 못가고 인생 1년이 개때문에 증발함..남의 일이지만 저는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