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아는 림.
이 림을 "첫번째" 림이라고 하면
그 림이 반전되어 나온 혼돈림은
"두번째" 림이 되는 것이다.
숫자별 순서를 세운다고 뭐 발현순서를 따지는건 아니고
이들을 별개의 인격체로 보기 위해 구분을 다르게 한것이다.
그럼 왜 구분을 다르게 하느냐면
첫번째 림과 두번째 림에 이은 "세번째 림"에 대해 얘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조금 직설적으로 말하면 기존림, 혼돈림 이외에 또다른 림이 존재한다는것.
"그러면 세번째 림에 관한 암시는 어디에 있는 것이와요?"
라는 생각이 슬슬 들텐데,
바로 "그 시절"의 림에 있었다.
구릭컬의 망령 림 이런 개소리는 아니고 디자인에 주목해봐야 하는데,
그렇다!!!!!!!!!!!!치마에 가려져였고
혼돈림일때는 아예 몸을 돌려 보여주지도 않는 이곳!!!
이곳에 바로 수북한 "밀림"이 있다!!!!!!
이 울창한 밀림이야말로!!!! 세번째 림!!!!!
"삼(三)림"의 존재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아오
진지하게 본 내가 머저리지
개같은 녀석
잘 가다가 헛소릴 하네
잘 가다가 헛소릴 하네
아오
아카
진지하게 본 내가 머저리지
개같은 녀석
그러니까 이번 운동회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거 아니야…
날 찾고있나 크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