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지원금 신청하려고 은행에 갔는데
은행 직원이 푹 한숨 쉬면서
"아니, 당신 같은 사람이 왜 신청을 해요?" 하고 막 뭐라 하는 거임;;
그래서 억울해서 따졌지.
"저 돈도 많지 않고, 대상자 확인도 됐는데 왜 안되죠?"
그랬더니 직원이 한숨 쉬면서 하는 말이
"당신에게는 이미 10만원의 지원금보다 훨씬 더 값진 보물이 이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에게는 지원금을 줄 수 없습니다!!"
아뿔싸! 나는 그 순간 나도 모르에 내 이마를 탁 치며 황급히 핸드폰을 열어서 화면을 봤지.
순간 울컥해지더라....
그 곳에는 "스오 모모코" 가 나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었음.....
나에게..이런 값진 보물이 있었는데...
아뿔싸! 나는 그 순간 나도 모르에 내 이마를 탁 치며 황급히 핸드폰을 열어서 화면을 봤지.
순간 울컥해지더라....
그 곳에는 "스오 모모코" 가 나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었음.....
나에게..이런 값진 보물이 있었는데...
너무 일상처럼 되다보니까 까맣게 잊고 있었던거임.
모모코의 얼굴을 보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는데
은행원님께서 싱긋 웃어주며 티슈 한 장 건내주시더라.
???: 오빠 제발 죽어줘...
하...템플릿... 예상했는데...
뭐야 아이돌 굿즈에 감전됨?
이건 또 뭔 템플런이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