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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의 문제는 고장나는 순간 사람을 ㅂㅅ취급을 한다는거지.

요즘 삼성도 애플에 물들어서 점점 A/S정책 ↗같고 띠꺼워지고 있다고 말이 많이 올라오는데

애플이랑 갤럭시 기기 동시에 사용하는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건 니가 갤럭시만 사용해서 그런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진짜 만화로 그려서 푸는 썰 아니면 개씹장문충이 될거라서 뭔 말을 많이 하진 못하겠고

딱 3개만 말하자면


1. 에어팟 프로 1세대 애플케어 조항에 2년 내에 배터리가 80% 이하로 떨어져서 조루배터리 되면 무료교환 가능하다는 규칙이 있는데

이거 '절대로' 불가능하다.

왜? 애플은 에어팟 프로의 배터리 퍼센테이지를 조회할 수 있는 툴이나 도구가 없음.

사실상 애플케어는 내부 결함 또는 우발손상에 대한 기한제 보험같은거임.

난 그래서 어떻게 해도 안되겠습니까? 라고 몇 번이나 물었고 바로 근처에서 물떠와서 거기에 에어팟 프로로 티배깅한 후에

우발적으로 침수가 되었으니 바꿔달라고 했음.

그때 기억으로 6만원인가 내면 바꿔줬는데 요즘은 이 비용도 비싸지?



2. 맥북 프로 16년형에 문제가 있어서 이걸 바꿔달라고 했는데 이건 애플스토어가 아니라 지방이라서 공인 수리점 1,2,3을 갔는데

1,2가 거절했음. 그래서 3으로 갔더니 바꿔줌.

그러니까 엔지니어의 그때의 마음, 기모찌에 따라서 내 기기의 수리가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는거임.


(대구 XXX 수리점, Mac 파트 엔지니어님 존나 사랑합니다. 오직 당신만이 내 모든 수리 요구를 받아줬어요.)

ㄴ 억지 부린거 아니고 정당한 수리 요구였음.



3. 애플스토어와 애플 상담센터는 서로 독립적임. 애플 상담센터는 애플스토어보다 '아래'에 있으며 어떤것도 전달할 수 없음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23년까지만해도 그랬다.

그러니까 무슨 문제가 발생했다 > 애플스토어에 예약을 잡아줄 수 있냐? [안됨]

애플 제품 구매에 대해 물어봐도 애플스토어 내에서 주문하신 내용이면 애플스토어 내에 '따로'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함

그니까 그당시 애플 직원은 겨우 애플제품 몇 개 8년 정도 쓴 나보다도 모르고 권한도 없는 그냥 프로 공감하기 + 애플케어 가입센터일 뿐인데

이거 존나 답답했음. 위의 1번 문제로 상담했는데 속상하셨겠어요~ 이 말만 듣고 아무런 것도 없었음.

일부러 욕을 유도해서 상담 종료하려고 그러는건가? 싶을 정도

댓글
  • 미확인생물체 2025/09/26 02:02

    나따위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돈이 존나존나 많으신 고모랑 그 사촌누나가 갤럭시를 쓰거든?
    아무리 봐도 이 양반들 감성이 애플 쪽인데 왜 안쓰냐니까
    A/S 과정에서 너무 불쾌해서 그 자리에서 쓰레기통에 집어 던지고 왔었다고함
    그때가 아이폰 4때인가 5때인가였는데...
    그때는 애플이 찐으로 보따리상인이라 지금보다도 더 그랬긴하지...
    이새끼들은 ↗같은 A/S로 맥이든 패드든 폰이든 그냥 분기마다 버리고 바꿔도 여유가 넘치는 부자 손님 3명을 잃은거임

  • 미확인생물체 2025/09/26 02:03

    마! 그걸 인제 알았나!?

  • 루카☔🐬 2025/09/26 02:00

    제품을 선택해준 고객님이 아니라 베푼 은혜를 받는 사람들이라는 대접을 받는 느낌을 받았음

  • akrr 2025/09/26 02:01

    1. 구형 아이패드 프로 배터리 리퍼받으려고 했는데 배터리가 순식간에 사망해도 효율이 아직 80프로 위라고 거부됨
    2. 13프맥 보드가 갑자기 고장나서 전화,인터넷이 안되었으나, 과실이 없어도 2년 이상 사용했기에 리퍼비용은 최대로
    결론. 애플케어가 있다고 해도 2년이상 지난 기기는 그냥 손 처발라서 고치던, 그냥 버리던 하는 수 밖에 없다

  • lloll 2025/09/26 01:59

    옛날에 아이폰 as 받으려다가 답답했던 기억이 있는데
    삼성폰은 잘 고쳐쥬ㅓ서 좋었고...
    갠적으로는 샥즈 라는 브랜드의 이어폰 계속 쓰는 이유가
    통화품질도 좋은편인데 고장나면 새제품으로ㅠ바꿔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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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확인생물체 2025/09/26 02:02

    나따위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돈이 존나존나 많으신 고모랑 그 사촌누나가 갤럭시를 쓰거든?
    아무리 봐도 이 양반들 감성이 애플 쪽인데 왜 안쓰냐니까
    A/S 과정에서 너무 불쾌해서 그 자리에서 쓰레기통에 집어 던지고 왔었다고함
    그때가 아이폰 4때인가 5때인가였는데...
    그때는 애플이 찐으로 보따리상인이라 지금보다도 더 그랬긴하지...
    이새끼들은 ↗같은 A/S로 맥이든 패드든 폰이든 그냥 분기마다 버리고 바꿔도 여유가 넘치는 부자 손님 3명을 잃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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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oll 2025/09/26 02:03

    나도 아마 답답했던게 아이폰 5s던가 6이던가 그랬을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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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확인생물체 2025/09/26 02:05

    딱 그때쯤 애플의 혐성질이 극의에 다다랐을 상태라
    용산 겜팔이 새끼들이 존댓말만 쓰는 정도 수준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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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카☔🐬 2025/09/26 02:00

    제품을 선택해준 고객님이 아니라 베푼 은혜를 받는 사람들이라는 대접을 받는 느낌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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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확인생물체 2025/09/26 02:03

    마! 그걸 인제 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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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rr 2025/09/26 02:01

    1. 구형 아이패드 프로 배터리 리퍼받으려고 했는데 배터리가 순식간에 사망해도 효율이 아직 80프로 위라고 거부됨
    2. 13프맥 보드가 갑자기 고장나서 전화,인터넷이 안되었으나, 과실이 없어도 2년 이상 사용했기에 리퍼비용은 최대로
    결론. 애플케어가 있다고 해도 2년이상 지난 기기는 그냥 손 처발라서 고치던, 그냥 버리던 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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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확인생물체 2025/09/26 02:04

    맞음 참고로 저 배터리 효율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게 이새끼들이 80%라고 해놨으니까
    그냥 이악물고 76~79%까지는 그냥 80%로 표기하도록 만들어둔거같다는 그런 생각도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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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고메레디안 2025/09/26 02:04

    옛날이었나? 그 '영어할줄 아세요?'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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