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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에 점점 가까워지니 ..;;

가끔 뭐랄까 ...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네요..
시작도 (결혼) 워낙 없이 시작했고.....
아파트 사고 (융자 1억 5천) .. 딸내미 키우고 하다보니
차랑 집은 있는데 모아놓은게 얼마 없네요 ㅋㅋ
남들처럼 회사 한곳 오래 다닌것도 아니여서
퇴직금도 많지 않을테고 ..
(시작을 중견기업 - 5년 후 대기업 계열사 이직 성공 - 현재 외국계 회사)
요즘 진짜 제일 부러운게 아부지 버프 듬뿍 받은 분들 ㅋㅋㅋ
내딸은 버프 좀 줘야 할텐데 ㅋㅋㅋ
ㅠㅠ
댓글
  • 험프리박 2018/01/28 03:19

    뭐 할 것도 없으시겠지만...
    불혹의 단계에 들어서면...
    진짜 시간 빨리 갑니다.
    준비하세요...

    (V7gszk)

  • [5d]청소기 2018/01/28 03:34

    버프보단 노년준비..
    심각하게 시간 빨리 갑니다.

    (V7gszk)

  • 당신이최고!~ 2018/01/28 03:34

    집있고 차있으면 됐쥬... 전세살이 고되네요. ㅎㅎㅎ

    (V7gszk)

  • 옥수수겨털차 2018/01/28 03:44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을 재벌?로 만드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글쓴님은 재벌2세.
    자녀분은 재벌 3세가 됍니다

    (V7gszk)

  • 한별이아빠☆ 2018/01/28 04:20

    대범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95프로의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과 5프로의 평범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간 평범하지도 비범하지도 않은 삶을 살고 있었는데 이제는 비범한 삶을 살기위해 대범히 하는 업을 정리했습니다.
    저도 불혹에 나이가 가까워지고 있고 글쓴이와 비슷한 고민을 했습니다.

    (V7gszk)

  • 슈프림™ 2018/01/28 04:44

    다들 비슷하신듯....
    제가 워낙에 가난하게 커서 그런지 저도 아들내미 한테는 최소한 은수저 하나정도는
    보템이 되고 싶어서 1년 365일 중에 추석과 설날만 쉬면서 죽어라 일만 하고 있네요...
    쉬어보지도 여행을 가보지도 못하고 죽을지언정 자식한테 최소한 은수저 정도 남겨주고
    죽을수 있다면 그또한 괜찮은 삶을 살았다고 스스로는 만족할듯 하네요(자게에서는 열라게 까이겠지만...)
    부모 버프는 둘째치고 학창시절이나 대학시절에 최소한 등록금이나 생활비 걱정없이
    살아가는게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를 뼈저리게 느끼면서 살아왔는지라....ㄷㄷㄷㄷㄷㄷㄷ

    (V7gszk)

  • 레드포스트 2018/01/28 04:48

    기술배워야 합니다...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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