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국밥집에서 국밥을 먹으려고 메뉴판을 보니
국밥가격이 만원이지랄 하고 있는데
니 주머니엔 4백원밖에 없어서
국밥은 커녕 500원짜리 라면도 못사먹어서 굶어죽는거임
직장을 구하면 안되냐고?
대공황이라 고용은 커녕 회사들이 해고 시전하거나 망해버려서
편의점 알바는 커녕 노가다일도 못구해서 그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임
너가 국밥집에서 국밥을 먹으려고 메뉴판을 보니
국밥가격이 만원이지랄 하고 있는데
니 주머니엔 4백원밖에 없어서
국밥은 커녕 500원짜리 라면도 못사먹어서 굶어죽는거임
직장을 구하면 안되냐고?
대공황이라 고용은 커녕 회사들이 해고 시전하거나 망해버려서
편의점 알바는 커녕 노가다일도 못구해서 그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임
그럼... 직장 근처 국밥이 1.2만이었던 나는... 우리는... 대한민국은...
아아... 그런가... 우리들은ㅡ
근데 건너건너가면 안팔려서 폐기된 편의점 음식이 넘쳐나는데 주워먹으려하면 총맞음
그 건너건너가 옆"주"라 걸어갈수있는 레벨이 아니란건 둘째치고
진짜로 남는다고 나눠주는순간 경제가 아닌 자본주의 체제가 망함
이해가 쏙쏙되잖아 공황슝좍아
이해가 쏙쏙되잖아 공황슝좍아
그럼... 직장 근처 국밥이 1.2만이었던 나는... 우리는... 대한민국은...
아아... 그런가... 우리들은ㅡ
답은 뉴딜정책이다
근데 건너건너가면 안팔려서 폐기된 편의점 음식이 넘쳐나는데 주워먹으려하면 총맞음
그 건너건너가 옆"주"라 걸어갈수있는 레벨이 아니란건 둘째치고
진짜로 남는다고 나눠주는순간 경제가 아닌 자본주의 체제가 망함
농담아니라 남아있는 음식으로 국물음식이나 꿀꿀이 죽으로 만들어서 연명하는 게 필수였었음
인력사무소 가면 서울대 박사가 일자리 기다리고 있는게 대공황.
"여러분의 이웃이 직장을 잃으면 불경기고 여러분 자신이 직장을 잃으면 공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