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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법무부... 대장동 2기 수사팀 감찰 요청"

[출처: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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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준호TV]


[출처: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63203&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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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3부(이진관 부장판사)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 관련 사건(배임, 뇌물 등) 공판
남욱 변호사의 증인신문
2025년 9월 5일
[Q]
'대장동 민간업자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한국경제조사연구원의 조사를 재검토하지 않았다는 유동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냐'
[남욱 변호사]
"그 부분은 (유동규가) 잘못 알았다"
"검사가 말하듯 처음부터 민간에게 이익을 몰아주기 위해 (대장동 사업) 구조를 짰다? 2015년으로 돌아가서 보면 전혀 아니다"
"검사들이 (성남시의) '고정이익'으로 배임을 말하지만 당시 (민간업자들의) 수익이 늘어나서 성남시가 많은 부담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김만배 (화천대유) 회장이 짜증을 내면서 '뭘 더 요구한다', '비용이 추가적으로 늘어나서 배당률이 떨어진다', '수익률이 변동될 거 같다'라는 말을 만날 때마다 했다"
2025년 9월 12일
[Q]
남욱 변호사의 2022년 11월 21일 법정 진술... "유 전 본부장에게 현금 9000만 원을 전달했고, 그 돈이 이 대통령 측 최측근들에게 간 것으로 알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이) 9000만원을 받자마자 다른 방으로 가서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는 (누구에게 전달했는지) 몰랐는데 '형들'인 것으로 생각했다", "유동규가 나중에 '높은 분들'에게 드려야 할 돈이라고 언급했다", "형들은...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알고 있다"
증인이 당시 돈이 없어서 유동규에게 줄 돈을 어렵게 마련하고 있었는데, 증인이 맞추지 못하니까 유동규가 '형들한테 줄 돈인데 곤란하다'고 했나?
[남욱 변호사]
"형들한테라고는 안 했다. 약속한 게 있는데 안 주면 곤란하다는 게 워딩이었다. 여러 명이 기소돼 있는데, 이 사건은 2021년 이후에 다 알게 된 거다."
[Q]
형들이라는 멘트는 언제 나왔나?
[남욱 변호사]
"돈 지급할 때 나온 게 아니라, 그 이후에 언급한 거다."
"2013년 여름 넘어가면서부터는 형들 얘기를 가끔 했다. 통칭해서 '형들'이라고 했다."
[Q]
"그럼 금품 요구하고 받을 때 형들이라는 표현을 썼냐"
[남욱 변호사]
"아니... 사용하지 않았다. 뉘앙스는 '형들을 위해서'일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쓰지는 않았다. 저는 개발업자인데 내부적 일은 알 수 없지만, 나한테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
[Q]
2022년 11월에 증인은 돈 문제와 관련해 '처음에는 유동규가 쓰는 건줄 알았는데, 유동규가 형들이랑 약속한 건데 안 맞춰주면 곤란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남욱 변호사]
"그렇다. 그렇게 진술한 이유는 2022년 11월일 텐데, 2022년 9, 10월부터 유동규가 그런 취지의 얘기를 검찰에 했고, 그런 얘기들이 나한테 '이랬다는데 들은 적 있냐'고 해서 '예예'라고 해서 그렇게 된 거다."
[Q]
"기존진술과 다르게 답변했다", "사실관계에 대해서 수사과정에서 진술한 것과 법정에서 진술한 것과 다른게 있냐"
[남욱 변호사]
"대부분 제가 수사과정에서 들었던 내용을 말씀드린 거고 사실관계는 제가 법정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특별하게 변동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댓글
  • 레드포스트 2025/09/24 08:58

    개껌들 자 ㄷ진거야

    (CdrI0S)

(CdrI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