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와 사건 경위, 그리고 위령비가 있다.
[산케베쓰 불곰 사건]
1915년 홋카이도, 현재의 루모이 시에서 일어난 불곰에 의한 학살 사건.
홋카이도를 개척하면서 불곰의 서식지와 인간의 개척지가 겹치면서
겨울에 불곰이 마을로 내려와 어린 아이를 죽이고 30대 여성을 죽인 뒤 끌고 갔는데
그들의 시신을 수습하는 것이 인간에게는 당연했으나
곰에게는 먹이가 귀한 12월에 "먹이"를 빼앗긴 것.
"먹이"를 되찾으러 온 곰을 한 번은 쫒아냈지만
곰이 도망친 곳은 하필이면 여성들과 아이들이 피신했던 집이었고
첫 희생자 둘과 임신 상태의 여성이 가진 태아를 포함하여
총 7명이 곰에게 사망한 사건.
몸무게가 340kg이나 되었다고 하니 아마도 저 거대한 크기는 고증...
최근 개봉한 귀멸의 칼날 극장판에서 나온 곰과
기유 외전 사건의 모티브라는 썰도 있다.
끔찍하네..
사살 후 해부해봤더니 이미 사람을 셋 정도 먹고 도망친 곰이었다는듯...
사람 공격한 맹수는, 반드시 사살해야 하는 이유
홋카이도 가서 렌터카 빌려서 여기저기 다니고 싶은데 이런 사건들을 보면 무서워서 주저하게 됨...
끔찍하네..
홋카이도 가서 렌터카 빌려서 여기저기 다니고 싶은데 이런 사건들을 보면 무서워서 주저하게 됨...
사람 공격한 맹수는, 반드시 사살해야 하는 이유
사살 후 해부해봤더니 이미 사람을 셋 정도 먹고 도망친 곰이었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