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갓 수습끝난 신입사원인데...
바로 신혼여행가고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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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결혼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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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문제라도?
무슨 상관입니까 ㅋㅋㅋ 결혼은 중대사 인데 님눈치보느라 입사초기때는 결혼도 미룹니까? 누구인생인데
결혼하면 안되나요?
전혀 문제없어보이네요
취업하면 바로 결혼하는사람 많음
아이고... 그걸 가지고 그래... 축하는 못해줄 망정..
회사 그만두느것도 아니고 결혼하는게 왜요???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ㅉㅉㅉㅉ이런게 꼰대인가
일베가 낄자리 아님 일베는 일베게시판으로..
사람 행세도 하는군요.
꼰대 댓글이 없으니 제가 씁니다.
하면 안되요?
워메...
하.....밑에 신입사원 누군지 몰라도 회사다니기 피곤하것다 ㅋ
전 신입사원 교육 끝나고 그주 주말에 결혼하고 돌아오는 월요일날 첫발령 받고 결혼햇다고하고 신혼휴가 바로받아서 다녀왔는데 ~
본인이라면 신입이니 결혼 일이년 미룰건가요
회사에 충신 나셨네요 ㄷㄷㄷ
축하할일 아닌가요?
ㅎㅎ 다행입니다... 곧 아내가 될 사람이 걱정이 많길래... 저는 프리랜서라 못느껴본 문화이니 저 또한 걱정되어 여쭤봤습니다. 현실적인 댓글을 더 주셔도... 감사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 엌ㅋㅋㅋㅋ
아니 이분이,,,,어그로 뽑아내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네 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ㄷㄷㄷㄷ
ㅋㅋ대강 예상했네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넌 결혼도 못했지 라고 욕 한바가지 쓰려고 리플 내리다가 ㅋㅋ 반전이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읽는데 이런 반전이ㅋㅋㅋㅋㅋㅋ
from SLRoid
와~~~임원까지 갈듯 합니다~
축하합니다~^^
엇... 반전ㅋㅋㅋ
취직도 했겠다 결혼도 하겠다...이제 탄탄대로라고 생각하고 들떠있겠네요...
기쁘게 축하해드리세요...
수습끝나는날 맞춰서 결혼식 잡은건 아니잖아요?ㄷㄷㄷ
의도한건 아니지만... 수습중이거나 수습이 끝난 근처에 식을 하지 싶은데... 욕먹을까요 ㅜㅜ?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요놈 이제 도망 못가겠네 ㅋ 이런 식으로요.
본인얘기시군요...
자게처럼 문제라고 하는사람도 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듯이...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만...
직속 상급자분들께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됐다...얘기해보세요...
날까지 잡았는데 못하게야 하겠어요??
욕먹는 케이스는 딱 2가지 뿐이 없음.
1. 갓취업-결혼-결혼식초대-퇴사
2. 갓취업-결혼-임신-육아휴직
1번은 개쓰레기고 2번은 당연히 쓸수있는건데 꼰대문화에서는 아직 욕 많이먹죠ㄷㄷ
ㅋㅋㅋㅋㅋㅋ 솔직한 답변을 받으시려고 낚으셨어
ㅎㅎ..죄송합니다
결혼하믄 회사 더 열심히 댕기겠지 싶네요
뭐가요???
저도 인턴때 결혼함
그게 왜요? 결혼하지마요? 뭔상관이래
아 낚였다 ㅋㅋㅋ
낚였다!
이건 뭐 농락성 글..ㅋㅋ
결혼은 아무때나 하는게 아닌데 ...
이런 꼰대 밑에서 일할 생각하면 참 그 신입도 깝깝하겠습니다
크...역지사지의 자세를 임하기 위한...
이런 낚시성 글 올리는 인성 자체가 나중에 후배들이
봤을 때는 꼰대예요.
뭐 이정도 낚시 가지고 꼰대니 마니 하는 본인이 더 꼰대 같습니다.
낚을려는 의도는 있었지만 본문글에서 글쓴이가
딱히 자신의 신입사원이라고 거짓말을 한것도 아닌대.
그러게요...그냥 본인일이라고 솔직하게 올리는게 더 나을뻔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내도 낚고 회사도 낚고 베충이도 낚고 여럿 낚았네요
아주 작은 중소기업 여직원들 중에 이런 직원이 은근 많음
특히 경리직 계열
사람 뽑는 작은 회사 많고 들어가기도 쉬우니까 결혼할 타이밍 직전에 입사해서 결혼하고 퇴사함.
주변 협력사 사장들이 창업 초기에 이쁘고 어린 경리직 뽑다가 이런거 몇번 당하고 나면 아줌마 경리로 바꿈.
작은 소 회사 방문했을때 차 내오는 경리 여직원을 보면 사장의 비지니스 고수 중수 하수를 어느 정도 가능할 수도 있음.
물론 경리직원이 한명이 아닌 재무팀을 꾸릴 정도로 아줌마 보스 경리직 밑에 어린 경리직있으면 그 사장은 최소한 중수 이상이라는거...
그거 갖고 뭐라하면 미친 개꼰대 회사아닌가요?
꼰대라할라했는데 상당히ㅡ지능적 ㄷㄷ
이걸 질문이라고...
욕은 먹고 안좋게 보긴 할듯.... 회사에 적응도 안했는데 저러면...
규정과 법에 따르시면 됩니다. 법대로 하세요.
ㅎㅎ 성공하셨어요ㅋ 축하드립니다
zㅋㅋ ㅊㅋ요!!!
제 경험상으로는 요즘보면 나이든 꼰대들은 안보이고,
조직에 충성을 다하는 30대 초중반 꼰대 애들이 설치는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솔직히 대놓고 머라는 못 하지만 내심 좋아하진 않죠.
첨부터 축의금 나가고 시작하는데다 신입이면 아무래도 관계 지속이 불확실하니,
특히 여자고 바로 임신이라도 하게되면 뒷말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꼰대가 아니라 사람이 그런 생각 안하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