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ai의 충돌로 탄생한
새로운 Ai 뮤트
하나 정체성이 완전히 자리잡지 않아
혼란에 빠진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뮤트는
엘리아스에 당장 위해를 끼칠 마음은 없다는 것과
출돌했던 한 쪽 ai의 주인을 그리워 한다는 것.
이를 본 리뉴아는
엘리아스의 수호자격이자
같은 인공적 탄생물인 입장에서 마음이 동했는지
감시명목으로 뮤트의 거취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으로
뮤트의 이야기는 막이 내린다.
Ai의 정체성과 생명이라는
세계관 상 참 뜬금없으면서도 절묘한 소재에
나타의 도움없이 홀로서야하는 이드...
아니, 사실 이미 이드는 충분히 홀로 설 수 있긴 했지.
그래도 나타는 동반자격이었는데 그걸 잃게 되어
진한 슬픔과
잎으로 끊임없이
자기 정체성에 대해 고민할 뮤트의 고초가 그려져
씁쓸한 여운이 남는 와중에
1초정도 머릿속에 이 장면이 떠오르고
리슝좍이 굳이 감시역을 자처하며
뮤트를 데려간건
이거 다시 만들어달라고 하는거 아닐까?
암만봐도 포멧 당하는 장면이 아니라
뭔가 뭔가한걸 즐기는 장면인데...
하는 생각이 스침...
이런 글러먹은 생각을 하다니
나도 어쩔 수 없는 유게이인가
.... 나만 이런 생각한거 아니겠지? 그렇지?
아니 생각해봐 초고지능Ai가 쪄주는 VR쩡이라고.
대장 대장은 그냥 유게이야 부정하지마
그... 3700일이면 "어쩔수 없는"이 아니라 그냥 유게이예요...
뭐....라고? 375일이겠지!
대장 대장은 그냥 유게이야 부정하지마
그... 3700일이면 "어쩔수 없는"이 아니라 그냥 유게이예요...
뭐....라고? 375일이겠지!
죽음의 개념은 없지만 공장초기화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