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중인데 면식만 있던 매니저가 그릴 슥 들어와서
내 옆에 있던 남친분? (첨 앎) 콕콕 찌르면서
멜랑꼴링한 분위기 풍기다가 시선 모이니까
남친분이 부끄러웠는지 매니저 일단 돌려보내더라
그리고 지금 휴식왔는데
휴게실 밖 문 너머로 창고에 물건 챙기러간 남친분한테
매니저가 달려가서 자기야 나 왔어~ 하면서
애교섞인 목소리로 가는게 문 너머로 다 들리는데
몬가몬가 좀...유게에서 순애물 볼때랑은 느낌이 다름..
이게 도태남의 비참함인가 시바..
뒤에서 지들끼리 좀 하지...
뒤에서 지들끼리 좀 하지...
이게 도태남의 비참함인가 시바..
괸찮아 나도 20대 시절부터 집에다가 올인했지만 돌아오는것은 골골거리는 각종 질병뿐이였서 나이 먹어가니깐 더 추해지는 현실에 피눈물.........
요즘 덕질하는 커플들 많아젔더라..............덕분에 밖에 나가기 더 싫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다른얘긴데 멜랑꼴리 제대로 쓰는 사람 없다는 글 보고 왔는데 진짜 저렇게 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