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페미니즘.jpg

사라 메리건.
메갈 케리건.
사라 케리갈.
메라 케리건.
사갈 케리건.
흠...뭘하든 ㅂ1ㅅ같군

그렇다는건 아몬은 맨즈플레인을 상징하는거였군

아몬이 성별이 있었나???

젤라틴이 되는게 엄청 고통스럽고 힘든거란걸 묘사했으면
더 낫지않았을까 생각해봄

스타2 결말도 보면 남캐는 하는거 하나도 없음 개막장들 뿐임 여자가 잘못을 저질렀지만 다 용서해주고 여자가 모든걸 해결하는 구원자가 됨. 이거 혹시...?

젤라틴이라고 썻네...

테란 컨트롤해서 케리건이 오로스 흡수하는동안 디펜스하고 저그 컨트롤해서 수정 부수느라 생고생 하는데 이 무슨..
게임 안해보셨나?
추천은 왜 7개나 박혀?

내가 말을 좀 이상하게 했네 상대적으로 케리건에 한거에 비하면 별것도 아닌것 처럼 보여서 말야

캐리건은 그냥 최종 에피소드까지 다 끝나면 시네마틱으로 막타만 치는데?

게임은 해보셨나??

이건 젤나가로의 승천이라고 카우보이~

스토리 모드 얘기하는거면 해보고 말하는거 맞음 내 기억에 남은 환타여신 레이저 빔이 너무 인상깊어서 말이야

개인적으론 차라리환타로 변신이아니라 진짜 어디 프로토스 대현자님마냥 진짜희생용이였으면 그나마 이해라도됐을듯 오로스정수마시고 뭐 변하는게아니라 그냥 그대로 아몬한테 갖다박아서 같이 장렬하게 뻥하고 다터졌어야함

ㅇㄱㄹㅇ

애초에 설정 오류 천지인거 보면 스타1 해보지도 않고 캐리건을 히로인으로 잡고 만든게 뻔해

집행관이 왜 아르타니스고 아르타니스 신경 삭은 머리카락이냐 블리자드 새1끼들아!!!

.

ㄹㅇ 그냥 환타상태에서 레이저를 쏠게아니라 그대로 갖다박고 뻥하고 터졌어야함

희생은 무슨 우주 구해야한답시고 인간으로 되돌려놨더니 응 복수할꺼야 하고 원시 저그 정수 흡수해서 다시 저그화 하더니 마지막에 환타빔! 쏘고 남친이랑 떠나는게 무슨 희생

그리고 캐리건 본래 의식일때도 학살 한적도 있어서 말이야...워필드라던가 워필드라던가 워필드라던가.

자치령은 레이너도 쳤음

젤나가 되는게 신이 되는게 아니고 잠만자다가 생명체 만들고 반복하는 일인데 무슨 여행이여

유일한 젤나가인 케리건이 자기 일을 어떻게 하건 자기 맘이고 생명체를 새로 만든다는 언급만 있을 뿐이지 케리건이 바로 잠든다는 언급은 어디에도 없었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레이너 사라지는건 그럼 레이너가 자1살이라도 한거냐? 같이 떠나는거지?

이미 작중에서 레이너가 젤나가 되려는 케리건보고 안된다고 말리는데 더 말이 필요한가??

그리고 레이너랑 같이 떠나는건 케리건을 위한 엔딩이라기 보다는 레이너를 위한 엔딩이지 다른 애들은 끝에 다 보상받았지만 레이너만 폐인같이 살고 있었는데 케리건이 나옴으로 인해서 레이너가 구원받은거지

레이너 입장은 생각할 바가 아니고 케리건 입장에서도 레이너와 떠나는게 해피엔딩임. 결코 해피엔딩을 맞이해서는 안될 캐릭터가 해피엔딩을 맞이한거라고.

그러니까 애초에 학살한건 케리건이 아니고 아몬한테 조종받던 칼날여왕이고 자신이 한 일이 아니지만 속죄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해서 젤나가 된거라니까

그 자기 희생이 없다고. 인간으로 되돌려놨더니 나는 복수할거임ㅎ 하고 다시 저그여왕되서 인간들 쳐죽이다가 마지막에 환타여신되서 빔쏘고 카우보이랑 떠나는게 어딜봐서 희생이냐고 대체?

진짜 '희생'을 하려면 마지막에 죽든지 했어야 희생이지 뻔뻔하게 남친이랑 떠나는게 대체 무슨 희생이야.

젤나가 되는 자체가 희생이라니까 이미 작중에서 젤나가 되는게 속죄다 그렇게까지 자신을 학대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함?

그 말을 누가 했지? 카우보이 남친? 아니면 케리건의 손에 가족, 동료가 죽어나가는걸 본 테란 시민이나 프로토스 전사들?

?? 스타크래프트에서 감염된 케리건을 누구보다 증오하던 인물이 레이너 아니였나?

아 그리고 깜빡했었는데 케리건이 자치령 친게 레이너가 죽은줄 알아서 친거였음

드디어 아몬이 사라졌다. 케리건은 젤나가가 되어 필멸의 육신을 버리고 무한의 순환에 종지부를 찍었다. 코프룰루 구역의 시민은 케리건의 용감한 희생에 힘입어 재건과 회복에 집중한다.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엔딩 문구

케리건이 자신의 의지로 다시 저그여왕이 된 시점에서 칼날여왕 시절의 행적 역시 결코 분리될 수 없고.
짐레이너는 스타2에서의 행동으로 봤을 때 어느쪽이든 캐리건을 완전히 증오하거나 포기한 적이 없다.

그런 식으로 사라 케리건이 '희생'했다. '용감'했다 라는 표현을 쓰는게 말이 안되니까 환타여신이라는 비웃음을 사는거지.

스타2 게임 해보면 케리건은 아몬한테 조종받던 칼날여왕을 자기라고 생각 안함 그리고 레이너는 케리건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고 제라툴 때문에 복수를 포기한거였음
케리건 찾아보니까 칼날여왕때 기억은 있단다 이건 내가 실수함

젤나가 되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고 그냥 승천했다고 생각하니까 희생이라고 생각을 안하는거지 스타2 에필보면 젤나가 되는게 절대로 좋은게 아니라고 다 나오는데

하여튼 난 자러감 넘 늦었다 ㅂㅂ

단순히 예언을 위해서 케리건을 구했다면 스2 시나리오 전체에서 케리건과 교분을 나누지 않았겠지. 그리고 다시 저그여왕이 된 시점에서 완전히 결별했을거고. 다시 돌아오는게 아니라.

그 희생이랄게 플레이어들이 납득할 부분이 전혀 없다. 플레이어들이 본 젤나가 케리건은 환타여신이 되서 아몬 조지는것과 우주 어딘가에 생명을 만들었다는것과 올 것이 온 카우보이 남친과 떠난게 끝임. 아무리 희생희생 해봐야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희생이 제시되지않았음.

노바 제외한 여자 유령들도 메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