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세계관 그 무엇보다도 '등가 교한'을 지키는 물건이다.
그것도 아주 잔혹할 정도로 완벽하게 등가교환의 개념하에서만 작동이 가능한 물건이다.
이러한게 가능한 이유는 단순하다.
등가 교환이 이미 선행으로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혼'을 댓가로, 배터리로서 작동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처럼 보이는것뿐.
실상은 인간의 영혼을 동력삼아,배터리삼아 등가교환해내는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등가교환을 잔혹할정도로 사용하는 자들이
주인공들과 대립하는 호문클루스들이다.
엔비의 변신, 러스트의 칼날손가락변형,슬로스의 가속,프라이드의 그림자활동
이것 하나하나가 '하나 혹은 복수이상의 영혼' 을 지속적으로 소모하며 활동하고 있을 확률이 다분하게 높다.
이러한 현자의 돌을 사용하지않고
최종적으로는 윈리의 답변으로
등가교환에서 벗어나가는것
등가교환 이상의 선순환을 만드는것이
아마 강연금에서 말하는 주제에 가까울것이다.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2345954
이거보고 꼴려서 씀
인데 결론이 왜그래!
인간의 고통은 등가교환의 법칙에 따르지만
인간의 사랑은 등가교환의 법칙 따윈 간단히 무시한다
결국은 뭐 이거지
강철의연금술사에서 여러 인간성이 나왔지만
은혜를 110퍼센트 값는 사람은 나오지만(알폰스 등)
원수를 110퍼센트 갚는 사람은 의외로 단 한명도 없음
옛날에 봤을땐 물물교환이 주인 세계에서
현자의 돌이란 체크카드 비스무리한걸로 이해했었는데
미리 인간의 영혼을 갈아서 계좌에 넣어놓은..
잔액 부족하면 안나가고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