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현으로 인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대학교 때 친구와 테니스를 치다 발생한 상황... 아직까지도 답을 모르겠습니다.
"가"에서 친구가 테니스 공을 쳐서 저에게 보냈습니다.
"나"에서 제가 테니스 공에 강하게 스핀을 주어서 네트를 넘겼습니다.
"다"에서 제가 넘긴 공이 상대방 코트에서 한번 튄 후, 강한 스핀과 강한 바람으로 공이 다시 네트를 넘어왔습니다. 친구의 라켓은 공에 닿지 않았습니다.
"라"에 공이 떨어지고 통통통 튀었습니다.
제 주장
내가 공을 넘겼고 친구는 공을 건드리지 못했으니 내가 점수를 딴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친구 주장
친구는 자신이 공을 건드리지 못했으나, 어쨌건 네트를 넘어서 내 코트에 떨어지고 내가 다시 넘기지 못했으니 자신이 점수를 딴것이라고 한다.
혹시 이거 정답 아시는 분?
https://cohabe.com/sisa/497222
테니스 치다 발생한 상황... 누구의 포인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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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장이 맞네요
저도 제가 이긴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이 이 이야기를 아내에게 했더니 아닐수도 있다고 하네요.
라켓 맞고 넘어온 것만 인정 아닌가요
그쵸? 라켓을 안 맞고 넘어왔으니 제 점수죠?
글쓴분 윈 아닌가요?
그런것 같습니다. 사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라서 그런 상황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친구가 지는거 아님?
탁구에서도 스핀줘서 들어갔다가 돌아오면 점수따는거니까
핑퐁을 테이블 테니스라고 하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타입니다. 상대방 코트입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아~ 상당히 애매 하네요 ㅎㅎ
바운드가 되었으면 친구 아웃이고
바운드가 안 되었으면 애매 하긴 하네요....
상대편 코트를 넘어서라도 라켓에 공을 건들었어야 됨
"다"에서 제가 넘긴 공이 상대방 코트에서 한번 튄 후, 강한 스핀과 강한 바람으로 공이 다시 네트를 넘어왔습니다.
상대방 코트에 닿고, 친구분에 라켓에 닿지 않고 넘어왔다면, 글쓴이분의 득점입니다.
건드려서 넘어가야합니다 실제 경기에서 몇번 나왔죠
아... 이런 상황이 나오는군요. 전 바람 때문에 우연히 생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랍맞구 백스핀많이 먹으면..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나옵니다 ㅎ
바람이 영향을 줄 수는 있는데 사람이 건드리고 바람이 영향을 줘야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영향을 준거면 안돼죠. 친구lose
http://tenniseye.com/xe/index.php?mid=freeboard&document_srl=2596
비슷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 군요.
감사합니다.
선출입니다....
글쓴이 분의 득점입니다
나 의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