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테르가 이런저런 이유로 ㅈ된 상황이라
실권이 어쩌고 허수아비가 어쩌고 해도
결국 미카의 기반세력이 무너진 상태임
근데 미카는 원래 아리우스의 아즈사를 '화해의 상징'으로 데려왔고
베아트리체 실각에 크게 기여한 인물 중 하나가 미카에
내가 아리우스 학생인데 빈 채플실에서 키리에 엘레이손 울리는 기적을 봤다?
이 상황에 그 베아트리체 실각시킨 그 선생님께서
아리우스랑 트리니티 사이까지 회복시켜줬다고?
아리우스가 새로운 미카의 지지세력이 되는 개연성도 준비됐고
나중에 미카 후임으로 아즈사 앉히면서 평화적으로 세대교체할 발판도 마련하고
트리니티랑 아리우스가 서로 상대가 꼬울지라도
선생님 아래라면 둘이 손잡고 같이 걸을 여지도 생김
스작입장에서도
Q. "그래서 왜 미카 안쫓겨남? 새 티파티 선출 안함?"
A. "지지율 회복해서 안쫓겨남 ㅅㄱ"
라고 적당히 퉁칠 수도 있다
트리니티는 채플수업이 교과과정에 포함된 미션스쿨임.
그리고 아리우스에서도 그 기적이 폐허가 된 성당에서 벌어졌지.
즉, '아리우스의 정상화'에는 종교적 케어도 있어야 하는데...
과연 기적을 경험한 미카가 역할을 해내려나?
행정옥좌에 앉으세요 히후미씌
코하루와 저 아리우스 출신까지 드릴테니 앉으세요
트리니티는 채플수업이 교과과정에 포함된 미션스쿨임.
그리고 아리우스에서도 그 기적이 폐허가 된 성당에서 벌어졌지.
즉, '아리우스의 정상화'에는 종교적 케어도 있어야 하는데...
과연 기적을 경험한 미카가 역할을 해내려나?
행정옥좌에 앉으세요 히후미씌
코하루와 저 아리우스 출신까지 드릴테니 앉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