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지간히 하꼬 기업 아닌 이상
기업 조직 규모에서 오는 일처리 능력이라는데 있는데
본인이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물리적 한계 때문에 그부분을 커버칠 수 없으니
당연히 만들어진 게임의 질이 하락할 수 밖에 없고
게임 만듦새가 어설프도라도 진짜 개꿀잼이면 모르겠는데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테고
그래서 본인 이름빨로 투자 받고 회사규모 키워야 하는데
요즘 같은 불황에 그게 쉬울리 없고
설령 호황이어도 진짜 그 사람을 믿고 투자해 줄 만한 사람이나 조직이 많을리도 없고
애초에 AAA클래스 게임이면 수백명이 참여하는데 그중 몇명이 나와서 만들어 봤자 AAA클래스급이 가능 할리가 없지
코지마처럼 중추가 나가서 차린거 아니면 까놓고 스벅 직원이 나가서 저가커피 매장 차린거 수준이라고 생각함 ㅋㅋㅋ
현실은 실력 자체도 없는 경우가 많더라
회사를 나와보면
내가 했던 일이 내 덕분인거보다 회사덕분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음.
실제로 회사나가면 전작이 아무리 화려해도
1인 개발자의 인디겜수준밖에 안나오는게 당연한거임.
1인 개발자가 기업지원 못받으면 낼 수 있는 최고급수준이 나온 결과가 그런거니까
건담.디나미스.ㅜㅜ
애초에 AAA클래스 게임이면 수백명이 참여하는데 그중 몇명이 나와서 만들어 봤자 AAA클래스급이 가능 할리가 없지
다른 큰 규모회사로 가더라도 가서 먹튀하는 경우도 있지
건담.디나미스.ㅜㅜ
디나미스도 사실 이 경우지 ㅇㅇ
게임을 만든다는게 단순히 그래픽 작업 할 수 있는 사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회사 내적으로 사무 또는 회계 업무를 담당해줄 사람. 인적 자원들을 충원해줄 인사를 담당할 사람. 유통 등 거래처와의 네트워크를 담당하고 처리하는 사람 등등 여러 사람이 필요한건데, 아 시나리오 라이터 있고 그림 그릴 사람 있으니까 게임 만들기 쌉 가능 ㅋㅋㅋㅋ 해버렸다 망한거니까
그 정도 수준으로 만드는게 가능한 게임을 우리는 동인 또는 인디 게임이라고 부르는 건데 ㅇㅅㅇ
그랑블루판타지가 일러스타일 일원화로
그림쟁이들 기강 잘잡긴 했어
라고 말할뻔,;;
현실은 실력 자체도 없는 경우가 많더라
실력이 부족하니 조직에서 나온거고
내세울 것도 몸담았던 조직 간판밖에 없는거임
실제로 회사나가면 전작이 아무리 화려해도
1인 개발자의 인디겜수준밖에 안나오는게 당연한거임.
1인 개발자가 기업지원 못받으면 낼 수 있는 최고급수준이 나온 결과가 그런거니까
코지마처럼 중추가 나가서 차린거 아니면 까놓고 스벅 직원이 나가서 저가커피 매장 차린거 수준이라고 생각함 ㅋㅋㅋ
코지마 정도는 되야
코지마도 실질적으로 팀 전체가 움직였고
소니나 마소 같은 투자처가 있으니까 가능했던 거에 가깝지 ㅋㅋㅋ
회사를 나와보면
내가 했던 일이 내 덕분인거보다 회사덕분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음.
1성공후 2망하는거마냥
어쩔수없나봐
그런 의미에선 코지마 히데오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특히 라이브서비스에서 갭이 더 커지더라
이쪽은 진짜 대기업 말고 살아남은곳이 거의 없음
좀 재밌게 만들었다 싶은 게임들도 운영으로 다 꼬라박더라고
애초에 개발자가 작품 성공으로ㅜ이름값만 벌어서 자아도취한 케이스가 더 많음.
조직에 속해 있을 땐 브레이크 걸어줄 사람이 많아서 제어되던걸 지 ↗대로 한다고 폭주하다가 망치는 거
창작물이란게 ㄹㅇ 딱 실력대로 결과물이 뽑히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 운빨도 작용하다보니
xxx 사단 = 흥행 보증수표는 아닌듯
아예 김형태처럼 컬쳐핏 맞는사람 싹다 뽑아오는거 아니고서야
블러드스테인드가 이런저런 논란도 많지만 결국 큰 틀에서 보면 대단한 작품인 이유도 비슷하지.
저 예시 딱 부합하는게 이나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