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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35.4의 활용도

제겐 사실 좀 애매한 화각이긴 합니다.
아이나 아내 캔디드샷을 주로 찍는 편이다보니
(카메라 의식없이 자연스러운 표정담기는게 좋아요 ㅎ)
알계륵보다 70-200을 바디캡 수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85야 워낙 포트레이트에 정평이 난놈이라 그간 벼르던거도 있고
이번에 vcm 나오면 바로 영입계획이 있습니다만
유튜브를 보다보니 35vcm이 훅 치고 들어오네요..
실내인물과 준광각이라 풍경도 제법 커버되고 말이죠
어떠세요.. 쓰고 계신분들의 소감은요?

댓글
  • !t`s)Me_RocK 2025/09/18 12:11

    여친 있으시면 카페가서 서로 마주 앉으면 딱 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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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6pics 2025/09/18 12:16

    여친이 있으면 안되는 입장인지라.. ㅋㅋㅋ
    대충 짐작이가는 화각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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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생각[R6M2] 2025/09/18 12:14

    사무엘2 쓰고 있는데요. 실내에서 찍기 좋은 화각입니다. 이제 여친은 없지만, 여보와 아이들이 있습니다. 렌즈 1개만 챙긴다면 50mm, 2개면 35mm, 85mm를 꼭 챙겨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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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6pics 2025/09/18 12:17

    저는 50이 의외로 35보다 애매해서 손이 잘안가긴 합니다만
    35, 85는 구비를 해야될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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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랑운객 2025/09/18 12:31

    렌즈 하나만 챙긴다면 35mm 이건 걍 실내.실외서 전천후
    실외서만 찍을거 같다 50mm
    실외에서 35mm는 뭔가 굉징히 아쉬운 화각
    실내에서 50mm는 뭔가 굉징히 답답한 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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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자민 2025/09/18 12:37

    망원만쓰다가 망원에화각에익숙해져서 표준은 손이안가게되는이유 화각이 어색해서그럴껍니다. 그래서 표준도 저응하려면 시간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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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6pics 2025/09/18 12:56

    공감합니다. 알아빠는 어떻게 찍어야겠다고
    머리에 바로 그려지는데 당장에 알계륵으로만 바꿔도
    어떻게 찍어야할지 생각이 잘 안나요..
    그러다보면 건지는 사진 수량도 줄게되고
    활용도 역시 자연히 떨어지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타인이 잘찍은 알계륵 사진보면
    어? 내껀 왜이래 하면서 좌절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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