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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혐오적으로 맛없다는 사람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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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계룡산곰돌이 2025/09/15 15:49

    저도 가짜 소주 혐오적으로 싫어하기는 하는데 우짤수있나요~
    제대로된 안동소주(진짜소주)는 비싼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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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토끼만세 2025/09/15 16:00

    처음엔 소주를 혐오했다가 이젠 없으면 안되는경우는
    뭘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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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움터 2025/09/15 16:05

    어떨 땐 쓰고, 어떤 땐 달고. 그게 인생 아니겠나...
    는 헛소리고 끊고 싶은데 못 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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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스플레인 2025/09/15 16:12

    애초에 술맛을 잘 구별 못하는 유전자도 있나요?
    소주, 맥주, 막걸리, 위스키, 와인, 고량주 ...   청하, 복분자주
    주종 안가리고 다  잘 마시고,  맥주, 소주.. 종류별로 맛이 다른건 알겠지만, 특히 더 맛있거나 없거나 한건 없음.
    연태고량주 하고 카발란은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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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가일우러스 2025/09/15 16:29

    술도 음식임.
    맛과 향이 좋지 아니하면 목으로 넘기기 싫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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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섬 2025/09/15 18:18

    술을안먹게되니 한1년간삶이 재미가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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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충전중 2025/09/15 19:39

    소주는 쓰기만 한 닝겐 여기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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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모 2025/09/15 19:52

    좋은사람들과 분위기 좋을때 먹는 소주는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을수가 없고...
    억지로 마실때는 쓰기만하고 역해서 삼키기도 고역인데...
    왔다갔다 하는 이유는 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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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pc 2025/09/15 20:04

    나는 소주가 달던데. 너는 이런거 먹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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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콘 2025/09/15 20:04

    알콜이면 무조건 좋아하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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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댄 2025/09/15 20:30

    30도 병따개 빨간 두꺼비로 시작해서 소주를 안마신지 11년 6개월.
    소주는 혀가 알코올에 무뎌지기전, 그러니까 첫 반 병 정도는 감미료 맛 때문에
    달다리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요즘은 화요를 마십니다.
    25도 700ml 한 병 사면 한 달 정도 마시고요.
    유튜브 술 리뷰 하시는 분이
    메론 맛이 난다고 하는 리뷰 본 후  그 맛이 참 좋게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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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똥줄기 2025/09/15 20:39

    저도 소주 못마셔요
    마시면 입안에 남는 뭔가 싸하면서도 씁쓸한맛 때문에 못먹겠더라구요
    전 요즘 마트산 9900원(700ml) 위스키 사다가 하이볼 해서먹습니다
    하이볼 한잔에 원가 천원도 안들어가니 싸고 오래즐길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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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라쌰이마세 2025/09/15 21:37

    술이 쓴건 인생이 달콤해서 그런거야
    인생이 쓰면 소주가 달다(19세, 중퇴, 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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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가가 2025/09/15 22:06


    이 짤 이제 써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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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완인(愛婉人) 2025/09/15 22:56

    그... 주정이 옛날에 사탕수수로 만든 거랑 옥수수로 만든 거가 있는데, 이거 둘 이가 맛이 달라요. 그런데.. 또 주정을 빨리 만들어야 하니까 화학처리해서 발효가 빨리 되게 하면서 품질이 편차가 크거든요. 그래서 소주 맛이 막 조금씩 바뀜...
    그 옛날의 어느 날 여러분들이 이상하게 오늘은 소주가 달다 하는 날이 있죠? 그거는 진짜로 그 소주가 달아서 그런 거예요. 여러분들의 몸이 오늘따라 술을 잘 받아서 달게 느끼는 것이 아니랍니다. ㅋㅋㅋㅋ
    요즘에는 보리랑 쌀이랑 고구마 등으로도 만드는 것 같던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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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충이되어 2025/09/16 01:09

    오이를 쓰게 느끼는 유전자도 있고, 고수를 역겹게 느까는 유전자도 있지요.
    결국 감각이라는건 자기 자신 밖에 모르는 것이니 내입맛에 맛있다고/없다고 남에게도 같이 동감하라고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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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왕43호기 2025/09/16 01:39

    개뿔도 모를 때 소주 마시면서 으레 술 맛이라는 게 이러누거겠거니 하던 돈 없던 어린 시절이 있었지만... 다양한 술을 접하고 적당히 비싼 술도 제법 사 먹게 되니 참 풍미도 없는 멋없는 술이 소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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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귀신 2025/09/16 03:00

    저거 자료가 나오기 전까지 진짜 무수히 많은 사람들한테 술을 목으로 넘기는게 역해서 우웩하듯이 마신다는 제 말을 조롱당했고, 술 마실 줄 모른다느니 무시 당했었어요.
    정작 빨리 취하진 않았기에 다른 단음료나 자극적인 맛의 안주와 함께 술자리에서 억지로 술을 마셔가며 버텨왔지만, 이젠 나이도 차고 그냥 난 술 먹으면 그냥 손소독제 드링킹하는 느낌이라 안 먹는다고 거절 때려버립니다.
    술 뿐만 아니라 쓴맛 나는 거의 모든 음식을 안 좋아하네요. 커피는 달달하게 먹고. 한약은 진짜 토할 것 같아요. 장염 걸렸을 때 한약 알갱이같은 지사제 먹자마자 분수토 한적도 있음;
    그래도 아직도 인생이 달아서 술이 단 줄 모르네.. 하는 인간들 있음. 왜 도대체 술이 싫어? 하고 이해조차 안 하는 사람도 있고.
    궁금하긴 해요. 술이 잘 넘어가는 사람은 진짜 무슨 맛이 느껴지는 걸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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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돌한순이 2025/09/16 08:37

    예전에 알쓰친구가 소주 한잔먹고 물이네 했다가 엄청 뚜가맞았는데 실제로 불량이라 물들어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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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ffeLatte 2025/09/16 11:59

    난 소주로 술을 배워서 그런지...
    향 있는 고급주는 그 향때문에 못먹겠는 경우가 많음.
    와인이나 과실주는 과일 향으로 먹겠는데....
    곡주는 향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오크 향 나는 종류는 전혀 못먹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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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통일친일척결 2025/09/18 01:05

    희석주
    노노
    비싼
    위스키나
    증류주사서

    타드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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