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4968750
소주가 혐오적으로 맛없다는 사람들.jpg
- 귀멸)장인어른의 호흡 [23]
- Into_You | 1시간전 | 334
- 이게 몸매지 ㅋㅋ [5]
- 받는마법피해량증가 | 1시간전 | 813
- 펭귄녀 만화 약후? [19]
- Bsi인증 루리웹_맑스 | 1시간전 | 390
- ㅇㅇㄱ)공혁준 뭐함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 TS녀양산공장 | 1시간전 | 829
- 트릭컬) 대뾴니 블루아카로 돈번 썰은 결말까지 완벽함 [5]
- 간다무간다무/ArchiM | 1시간전 | 361
- 명조)아우국은 머랄까 와이푸나 여친 느낌이 안들긴 하네 [8]
- 말랑뽀잉 | 1시간전 | 381
- 쏘니 해트트릭 [6]
- 홀란드 | 1시간전 | 295
- 여자가 암 걸렸을 때 VS 남자가 암 걸렸을 때.jpg [13]
- 지구별외계인 | 1시간전 | 647
- 스타레일) 헤르타 왜케 귀엽냐.... [4]
- 오지치즈 | 1시간전 | 1025
- 안내고 버텨서 쌓인 벌금 [7]
- 감동브레이커★ | 1시간전 | 979
- 손상된 DNA 복구과정 [10]
- 우가가★ | 1시간전 | 1368
- 소주가 혐오적으로 맛없다는 사람들.jpg [22]
- 수집중★ | 1시간전 | 351
- 다미안 인상변화 [4]
- 나스리우스 | 1시간전 | 829
- 용서없었던 90년대 군대체험 방송 [9]
- 아니메점원 | 1시간전 | 1141
저도 가짜 소주 혐오적으로 싫어하기는 하는데 우짤수있나요~
제대로된 안동소주(진짜소주)는 비싼데 ㅋㅋㅋㅋ
처음엔 소주를 혐오했다가 이젠 없으면 안되는경우는
뭘까요ㅎ
어떨 땐 쓰고, 어떤 땐 달고. 그게 인생 아니겠나...
는 헛소리고 끊고 싶은데 못 끊는...
애초에 술맛을 잘 구별 못하는 유전자도 있나요?
소주, 맥주, 막걸리, 위스키, 와인, 고량주 ... 청하, 복분자주
주종 안가리고 다 잘 마시고, 맥주, 소주.. 종류별로 맛이 다른건 알겠지만, 특히 더 맛있거나 없거나 한건 없음.
연태고량주 하고 카발란은 맛있더라.
술도 음식임.
맛과 향이 좋지 아니하면 목으로 넘기기 싫음.ㅋ
술을안먹게되니 한1년간삶이 재미가음씀
소주는 쓰기만 한 닝겐 여기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좋은사람들과 분위기 좋을때 먹는 소주는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을수가 없고...
억지로 마실때는 쓰기만하고 역해서 삼키기도 고역인데...
왔다갔다 하는 이유는 멀까요?
나는 소주가 달던데. 너는 이런거 먹지 마라...
알콜이면 무조건 좋아하는 나는...
30도 병따개 빨간 두꺼비로 시작해서 소주를 안마신지 11년 6개월.
소주는 혀가 알코올에 무뎌지기전, 그러니까 첫 반 병 정도는 감미료 맛 때문에
달다리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요즘은 화요를 마십니다.
25도 700ml 한 병 사면 한 달 정도 마시고요.
유튜브 술 리뷰 하시는 분이
메론 맛이 난다고 하는 리뷰 본 후 그 맛이 참 좋게 느껴 집니다..
저도 소주 못마셔요
마시면 입안에 남는 뭔가 싸하면서도 씁쓸한맛 때문에 못먹겠더라구요
전 요즘 마트산 9900원(700ml) 위스키 사다가 하이볼 해서먹습니다
하이볼 한잔에 원가 천원도 안들어가니 싸고 오래즐길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술이 쓴건 인생이 달콤해서 그런거야
인생이 쓰면 소주가 달다(19세, 중퇴, 무직)
이 짤 이제 써보네
그... 주정이 옛날에 사탕수수로 만든 거랑 옥수수로 만든 거가 있는데, 이거 둘 이가 맛이 달라요. 그런데.. 또 주정을 빨리 만들어야 하니까 화학처리해서 발효가 빨리 되게 하면서 품질이 편차가 크거든요. 그래서 소주 맛이 막 조금씩 바뀜...
그 옛날의 어느 날 여러분들이 이상하게 오늘은 소주가 달다 하는 날이 있죠? 그거는 진짜로 그 소주가 달아서 그런 거예요. 여러분들의 몸이 오늘따라 술을 잘 받아서 달게 느끼는 것이 아니랍니다. ㅋㅋㅋㅋ
요즘에는 보리랑 쌀이랑 고구마 등으로도 만드는 것 같던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오이를 쓰게 느끼는 유전자도 있고, 고수를 역겹게 느까는 유전자도 있지요.
결국 감각이라는건 자기 자신 밖에 모르는 것이니 내입맛에 맛있다고/없다고 남에게도 같이 동감하라고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뿔도 모를 때 소주 마시면서 으레 술 맛이라는 게 이러누거겠거니 하던 돈 없던 어린 시절이 있었지만... 다양한 술을 접하고 적당히 비싼 술도 제법 사 먹게 되니 참 풍미도 없는 멋없는 술이 소주더라...
저거 자료가 나오기 전까지 진짜 무수히 많은 사람들한테 술을 목으로 넘기는게 역해서 우웩하듯이 마신다는 제 말을 조롱당했고, 술 마실 줄 모른다느니 무시 당했었어요.
정작 빨리 취하진 않았기에 다른 단음료나 자극적인 맛의 안주와 함께 술자리에서 억지로 술을 마셔가며 버텨왔지만, 이젠 나이도 차고 그냥 난 술 먹으면 그냥 손소독제 드링킹하는 느낌이라 안 먹는다고 거절 때려버립니다.
술 뿐만 아니라 쓴맛 나는 거의 모든 음식을 안 좋아하네요. 커피는 달달하게 먹고. 한약은 진짜 토할 것 같아요. 장염 걸렸을 때 한약 알갱이같은 지사제 먹자마자 분수토 한적도 있음;
그래도 아직도 인생이 달아서 술이 단 줄 모르네.. 하는 인간들 있음. 왜 도대체 술이 싫어? 하고 이해조차 안 하는 사람도 있고.
궁금하긴 해요. 술이 잘 넘어가는 사람은 진짜 무슨 맛이 느껴지는 걸까. ㅋㅋ
예전에 알쓰친구가 소주 한잔먹고 물이네 했다가 엄청 뚜가맞았는데 실제로 불량이라 물들어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난 소주로 술을 배워서 그런지...
향 있는 고급주는 그 향때문에 못먹겠는 경우가 많음.
와인이나 과실주는 과일 향으로 먹겠는데....
곡주는 향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오크 향 나는 종류는 전혀 못먹겠음...
희석주
노노
비싼
위스키나
증류주사서
물
타드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