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8월 초 후반기에 들어선 롯데는 4위인 기아랑 5경기 차이를 내면서 가을야구 확정인 분위기로 들어가게 된다
가을야구 확정이라 판단한 롯데는 전력 강화겸 가을야구를 위한 승부수를 던지는데
(오늘의 주인공)
바로 용병투수인 터커 데이비슨을 교체하는 강수를 둔 것
당시 시즌 성적 9승 5패로 매우 준수한 성적이었으나 5무원 기질에 가을야구엔 더욱 더 강한 전력이 필요하단 롯데의 판단으로 메이저 경험이 있고 평소 눈여겨 보았던 빈스 벨라스케즈로 교체하게 된다.
(교체선수 빈스 벨라스케즈)
그리고 8월 6일 데이비슨은 롯데에 승리를 챙겨주며 10승 5패 era 3.65의 준수한 성적으로 롯데를 떠나게 되고 전력을 보강한 롯데는 가을야구로 향하는 행보를 이어가게 되는데...
(기록적인 12연패)
이 승리를 마지막으로 8월 23일까지 2무 12패를 찍으면서 12연패를 하며 5위로 추락하게 된다.
그 사이 한 커뮤에서 글이 하나 올라오게 되고
(저주를 끊는 투런포)
실제 이 예언은 적중하며 8월 24일 (동명이인)데이비슨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팀은 17대 4로 승리하여 기나긴 연패를 끊는데 성공한다.
다만 이 이후에도 저주의 여파 때문인지 5연패를 기록하는 등 그다지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가을야구는 5위까지)
8월 초까지 확정이라 생각했던 가을야구에서 멀어지는 행보를 보이며 이 저주로 롯데가 가을 야구 진출에 실패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담으로 승부수로 잘 던지던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영입한 빈스 벨라스케즈는 폭망하여 롯데의 6위 추락의 큰 기여를 하게된다
롯데가 요즘 스카우터 구인공고 올렸다는데 ㅋㅋㅋ
한명 짜른듯? 책임씌우기인지 진짜 책임자인지는 모르겠다만
조류동맹... 온다면서... 우리 같이 가을 가 봐야지....
이거 보고도 가라비토 교체 해야 한다는 팬들은 도대체...
롯데가 요즘 스카우터 구인공고 올렸다는데 ㅋㅋㅋ
한명 짜른듯? 책임씌우기인지 진짜 책임자인지는 모르겠다만
조류동맹... 온다면서... 우리 같이 가을 가 봐야지....
이거 보고도 가라비토 교체 해야 한다는 팬들은 도대체...
그냥 DTD야 DTD
롯대선수들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냥 야구를 못해
진짜 팬들이 보살인거임
나 진짜 롯데가 2위싸움 할줄 알았는데 그냥 수직하강해버리더라,;;;;
꼴서운 사실) 꼴데팬들도 뭐에 씌였는지 꼴같잖게 데이비슨 교체해달라고 쳐징징댔다
더욱 꼴서운 사실) 데이비슨 내치고 데려온 벨라크루즈인지 뭐시긴지는 데이비슨보다 나이도 많고 수술 경력도 있으며 거진 재활 중이나 다름 없는 상태였다
더더욱 꼴서운 사실) 5무원 해달라고 데려온 배스킨라빈스인지 뭔지는 5이닝은 커녕 최근 선발 경기에서는 1이닝도 못 막고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불펜으로 올라왔으며 방어율이 10점대를 찍는 아사리판을 만들어 놓았다
그저 꼴런트가 꼴런트해버림
써놓고 보니 데이비슨 10승 이상하면 돈 더 주는 계약이라 내친거 아닌가 싶기도 함
5무원 해달라고 -> 5이닝 이상 먹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