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상만들때 가장 좋은게 피사체를 그대로 찍는게 영상 퀄리티가 제일 좋음.
쉽게말해서 피사체가 삼겹살이라고 하면 cg는 쌈장이나 참기름같은 존재임
얄라리요2018/01/26 02:02
cg로 하면 남은걸 못먹잖아
룰뷁씨2018/01/26 03:21
광고 촬영용으로 가짜 음식을 만들거나, 진짜 음식에 못먹는걸 바르는 경우가 있음..
예를들어..
그릴 스테이크 나 바베큐 사진 촬영할때 구워진 모습을 연출하기위해 구두약을 바르는 경우도 있고..
얼음을 아크릴로 만들거나..
핫케익 시럽 연출을 위해 섬유코팅제를 뿌리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음식을 잘못먹으면 줄을수도 있다는거..
케르텐부르크2018/01/26 01:26
cg가 아니었다고...?
코드피자스2018/01/26 01:26
감독: 컷! 다시!
스태프: 감독님. 우읍..더이상 못먹겠...
루거12018/01/26 02:17
남은 식자재는 종료후 스태프들이 알뜰하게 다먹었습니다
이끼。2018/01/26 01:42
모형이겠지
펜케이크2018/01/26 01:59
저렇게까지 할 정도로 CG가 비싼 건가
얄라리요2018/01/26 02:02
cg로 하면 남은걸 못먹잖아
얼빵한놈2018/01/26 02:06
원래 영상만들때 가장 좋은게 피사체를 그대로 찍는게 영상 퀄리티가 제일 좋음.
쉽게말해서 피사체가 삼겹살이라고 하면 cg는 쌈장이나 참기름같은 존재임
칼 리코2018/01/26 02:17
CG로 안해도 어차피 저거 사람 먹을 물건은 아니야....
오직 보기 이쁘게 만들기 위해서 마개조 되어있는 먹을거 모양의 무엇이야...
잘못하다간 죽을 수도 있어
모구라이버2018/01/26 02:55
? 뭔소리야?
룰뷁씨2018/01/26 03:21
광고 촬영용으로 가짜 음식을 만들거나, 진짜 음식에 못먹는걸 바르는 경우가 있음..
예를들어..
그릴 스테이크 나 바베큐 사진 촬영할때 구워진 모습을 연출하기위해 구두약을 바르는 경우도 있고..
얼음을 아크릴로 만들거나..
핫케익 시럽 연출을 위해 섬유코팅제를 뿌리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음식을 잘못먹으면 줄을수도 있다는거..
칼 리코2018/01/26 03:24
저쪽 일 하고 있는 수많은 영상쟁이들 중 하나인데...
저런걸 시즐 영상이라고 함. 일반적인 먹을 걸로는 저런 탱탱하고 완벽하게 먹음직 스러운 볼륨감이 잘 안나오고 의도대로 맛있게 찍기가 거의 힘듬. 보통 촬영은 제작비 때문에 하루 내지 이틀 스튜디오에서 찍는데, 저런 시즐은 아무리 계산을 잘해도 우연적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많이 찍기만 해서는 왠만한 풍부한 게 잘 안잡힘...
그래서 푸드 아티스트 라는 분들이 인위적으로 맛있는 모양으로 만듬....
보통 빵 이나 고기 사이에 실리콘을 쏘고 그 위에 얇은 빵을 순간 접착제로 붙인뒤 니스를 바른다던가
시침핀과 스템플러로 고기의 각도와 볼륨을 인위적으로 조절한다던가
튀김이나 야체의 탄력과 물기를 높이기 위해 공업용 기름(흔히 생각하는 떱디 같은거)과 아세톤 같은 작업을 하고
고무 녹여서 치즈랑 섞은 뒤 히트건으로 반죽하거나 함.
그런 걸 가지고 조명을 쏴서 더욱 맛있는 모양을 연출하는 거지....
그래서 먹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하는거임....오직 저 좋은 한장면을 위해 인위적으로 모양만 만든 무엇인가기 때문에....
덥구만2018/01/26 03:33
아이스크림은 감자으깨서 색소넣는다더라
모구라이버2018/01/26 03:46
아하 그런 말이었구만
ㄳㄳ
Kina2018/01/26 01:59
셋팅해놓은 거랑 영상이랑 다르자노~~ ㅋㅋㅋ
2.7182818282018/01/26 03:59
자노 말고 자너였으면 비추 안먹었을 것 같은데
KissDay2018/01/26 02:02
감독이 이 사람인가보네
피곤한 에마2018/01/26 02:13
놀란 당신은 대체
n54bi-turbo2018/01/26 02:28
흐믓~
Kriss Vector2018/01/26 02:13
저걸 성공하기 위해 몇번을 찍었을까
전국헛소리연합회 태양계지부장2018/01/26 02:34
음식광고에서 재료들 날라 다니는게 저런 기법인가 보다...
steamboy2018/01/26 02:45
맞아, 요새 기술이 발달해서 CGCG 노래를 부르지만
사실 가장 바람직한건
가능한 CG안쓰고 현물을 쓰는거라고 하더라
CG는 각종 이유로 도무지 그럴 수 없을때 쓰는게 좋은거고
CG기술은 그래서 위화감을 덜기 위해 발달해야 하는 것이고
매드★몬스터2018/01/26 02:47
근데 이제 너무 발달했음
집에서 컴터로 보면 티가 좀 나는데
영화관에선 잘 못 느끼겠더라구
적당한 장면들을 CG 쳐가면서 하는게 작업 효율이 좋겠지
뭐 여러분이 영화나 미국드라마를 본다 그런데 저런데서 찍기 어렵지 않을까 이 생각 들면 9할은 CG임
칼 리코2018/01/26 03:29
CG구별이 거의 힘들정도로 CG를 넣기 위해서는 돈이 정말 많이 들죠....
그럴바엔 세트장 짓거나 실제로 하는게 훨씬 싸게 먹히는 경우가 많죠...
CG를 넣기 위한 사전준비가 전혀 안 되어있으면 CG티가 날 수 밖에 없으니까요...
CG구별 못하는 CG는 촬영할때 CG를 넣기 위한 사전조작을 하니 잘 될 수 밖에 없기도 하고요. 그거 전용 장비들이나 가능한 장비들은 일반 장비보다 비싸기도 하고요...
감독: 컷! 다시!
스태프: 감독님. 우읍..더이상 못먹겠...
감독이 이 사람인가보네
원래 영상만들때 가장 좋은게 피사체를 그대로 찍는게 영상 퀄리티가 제일 좋음.
쉽게말해서 피사체가 삼겹살이라고 하면 cg는 쌈장이나 참기름같은 존재임
cg로 하면 남은걸 못먹잖아
광고 촬영용으로 가짜 음식을 만들거나, 진짜 음식에 못먹는걸 바르는 경우가 있음..
예를들어..
그릴 스테이크 나 바베큐 사진 촬영할때 구워진 모습을 연출하기위해 구두약을 바르는 경우도 있고..
얼음을 아크릴로 만들거나..
핫케익 시럽 연출을 위해 섬유코팅제를 뿌리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음식을 잘못먹으면 줄을수도 있다는거..
cg가 아니었다고...?
감독: 컷! 다시!
스태프: 감독님. 우읍..더이상 못먹겠...
남은 식자재는 종료후 스태프들이 알뜰하게 다먹었습니다
모형이겠지
저렇게까지 할 정도로 CG가 비싼 건가
cg로 하면 남은걸 못먹잖아
원래 영상만들때 가장 좋은게 피사체를 그대로 찍는게 영상 퀄리티가 제일 좋음.
쉽게말해서 피사체가 삼겹살이라고 하면 cg는 쌈장이나 참기름같은 존재임
CG로 안해도 어차피 저거 사람 먹을 물건은 아니야....
오직 보기 이쁘게 만들기 위해서 마개조 되어있는 먹을거 모양의 무엇이야...
잘못하다간 죽을 수도 있어
? 뭔소리야?
광고 촬영용으로 가짜 음식을 만들거나, 진짜 음식에 못먹는걸 바르는 경우가 있음..
예를들어..
그릴 스테이크 나 바베큐 사진 촬영할때 구워진 모습을 연출하기위해 구두약을 바르는 경우도 있고..
얼음을 아크릴로 만들거나..
핫케익 시럽 연출을 위해 섬유코팅제를 뿌리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음식을 잘못먹으면 줄을수도 있다는거..
저쪽 일 하고 있는 수많은 영상쟁이들 중 하나인데...
저런걸 시즐 영상이라고 함. 일반적인 먹을 걸로는 저런 탱탱하고 완벽하게 먹음직 스러운 볼륨감이 잘 안나오고 의도대로 맛있게 찍기가 거의 힘듬. 보통 촬영은 제작비 때문에 하루 내지 이틀 스튜디오에서 찍는데, 저런 시즐은 아무리 계산을 잘해도 우연적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많이 찍기만 해서는 왠만한 풍부한 게 잘 안잡힘...
그래서 푸드 아티스트 라는 분들이 인위적으로 맛있는 모양으로 만듬....
보통 빵 이나 고기 사이에 실리콘을 쏘고 그 위에 얇은 빵을 순간 접착제로 붙인뒤 니스를 바른다던가
시침핀과 스템플러로 고기의 각도와 볼륨을 인위적으로 조절한다던가
튀김이나 야체의 탄력과 물기를 높이기 위해 공업용 기름(흔히 생각하는 떱디 같은거)과 아세톤 같은 작업을 하고
고무 녹여서 치즈랑 섞은 뒤 히트건으로 반죽하거나 함.
그런 걸 가지고 조명을 쏴서 더욱 맛있는 모양을 연출하는 거지....
그래서 먹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하는거임....오직 저 좋은 한장면을 위해 인위적으로 모양만 만든 무엇인가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은 감자으깨서 색소넣는다더라
아하 그런 말이었구만
ㄳㄳ
셋팅해놓은 거랑 영상이랑 다르자노~~ ㅋㅋㅋ
자노 말고 자너였으면 비추 안먹었을 것 같은데
감독이 이 사람인가보네
놀란 당신은 대체
흐믓~
저걸 성공하기 위해 몇번을 찍었을까
음식광고에서 재료들 날라 다니는게 저런 기법인가 보다...
맞아, 요새 기술이 발달해서 CGCG 노래를 부르지만
사실 가장 바람직한건
가능한 CG안쓰고 현물을 쓰는거라고 하더라
CG는 각종 이유로 도무지 그럴 수 없을때 쓰는게 좋은거고
CG기술은 그래서 위화감을 덜기 위해 발달해야 하는 것이고
근데 이제 너무 발달했음
집에서 컴터로 보면 티가 좀 나는데
영화관에선 잘 못 느끼겠더라구
적당한 장면들을 CG 쳐가면서 하는게 작업 효율이 좋겠지
그런거에 엄청 민감한 사람이면 '으으 cg극혐'하긴하던데, 난 그런거 잘 모르겠더라고
문제는 저것보다 CG가 훨씬 비쌈.
한국에서 하면.. 1/10일껄
한국기준으로 하는 얘긴데?
그럼 왜 한국 CG회사들 연봉이 그럴까 ㅠㅠ
cg가격은 똑같이 받아쳐먹고 직원들한테 안나눠주니
물론 어떻게 후려쳐도 대부분 cg보단 실사가 저렴하고 퀄도 잘 뽑힘
소스 뿌리는건 합성했나보네
CG구별 못함
혹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스파이더맨이 일바 가정집 울타리 뚫으며 추적하는거 기억함?
그거 울타리부터 배경 싹다 CG임 그린스크린에서 톰 홀랜드가 뛰는거에 배경합성했음
뭐 여러분이 영화나 미국드라마를 본다 그런데 저런데서 찍기 어렵지 않을까 이 생각 들면 9할은 CG임
CG구별이 거의 힘들정도로 CG를 넣기 위해서는 돈이 정말 많이 들죠....
그럴바엔 세트장 짓거나 실제로 하는게 훨씬 싸게 먹히는 경우가 많죠...
CG를 넣기 위한 사전준비가 전혀 안 되어있으면 CG티가 날 수 밖에 없으니까요...
CG구별 못하는 CG는 촬영할때 CG를 넣기 위한 사전조작을 하니 잘 될 수 밖에 없기도 하고요. 그거 전용 장비들이나 가능한 장비들은 일반 장비보다 비싸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