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가 공개한 설정노트에 의하면
아카이누가 살던 나라는
어느 해적을 고용하여 그 해적을 통해 40년간 전쟁을 이어갔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재밌는 추측이 있는데
아카이누는 그 해적들을 존속시키기 위해 피해를 입었고
누구보다 해적들을 증오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됨
후지토라는 아카이누에게
"당신은 칠무해 존속을 위한 희생자들 입장이 되어본적 없잖아!" 라고 일갈한 적 있는데
아카이누는 사실 그 피해자들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나
세력 존속을 위해 그 피해자들을 외면하는것 같다는 추측
쉽게 말해 중세로 치면 용병단 고용한 다음 대금 치르기 어려우니 마을 약탈을 허용해 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