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정말 진퇴양난의 쓰레기 인생이네요........... ㅠ_ㅠ
전 다른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볼 겨를도 없이 힘들게 살아와서..
제가 얼마나 힘든지 비교를 못 해보고 살아 왔습니다.
하아.. 이제 노력해서.... 똥통에서 빠져나와 하천 개울에서 보니 제가 다 썩고 다치고 늙은 개구리라는 걸 알겠더군요.
혹시 제 착각인가 해서 심지어 객관적으로 어떤 비교 목록 같은 것도 만들어 봤는데 저보다 힘든 인생은 소말리아에서 굶어 죽는 애들이나 북한 노동자...... 나병환자.. 뭐 이정도 수준은 되어야 되더군요.
객관적으로 하위 3%이내의 삶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힘든 상태에서 오래 살다보니 이젠 익숙해져서 생활속의 작은 행복 같은 거라던가.... 살면서 알아낸 세상의 이치같은 것도 있어서 그냥 저냥 사라지기에는 제 정신 그자체는 제 스스로가 참 사랑합니다.
다만 제 삶과 육체와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은 저 스스로도 너무 혐오스럽고 괴롭네요.
그냥 유령처럼 육신 없이 생각만 남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죽으면 아무 것도 없다는게 맞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싱숭생숭하고 쓸쓸해서 앞뒤도 문법도 안 맞는 말 그냥 일기장 처럼 끄적이고 갑니다.
뭔 소리야? 이건? 하실 분들은 걍 뒤로 가기 누르세요. 그냥 정신이상자의 넋두리 입니다. ㅠㅠ
쓸데없이 시간 뺐긴 아재들을 위해 조공은 하나 올리고 갑니다.
https://cohabe.com/sisa/4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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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김정은 얘기인줄... ;;
ㅎㅎ 죄송합니다.
사진 화질이...
ㅎㅎ 죄송합니다. 예전거라 화질구지
원래 인생은 고난의 연속....가끔 예외인 인간들도 있지만....ㅠ,ㅠ
극복할 길이 최소한 불가능은 아닌것과는 차이가 있더군요.ㅡ ㅜ
곽도원씨가 인생술집에서 나와서 말했죠. 32넘어서 고등학교에서 대학안나오고 극단생활하다보니 모은 돈은 없고, 당시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죽을생각만 했다고 했답니다. 극단도 때려치우고 양말장사하다가 한번 극단 선배집에서 자는데, 성공에 대한 책 한권을 봤다고 합니다.
지금 이루고 싶은 것을 적고,
이것을 이루는데 방해되는 요소들을 다 적으세요.
그리고 그것을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지 확인하여 하나씩 지워가보세요.
곽도원씨가 40넘어서 성공하게된 이유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도 한번 어쩌다가 통해서 뵌적 있는데, 정말 열심히 하시고, 대단하시더군요.)
사실 배역으로 보면 검찰 역할만 맡으셔서 공부도 잘하고 엄청 머리 좋으시겠구나 콩깍지 씌웠었는데, 참 사람 좋더라고요.
남들도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돈많아도 돈없어도 인간 비슷비슷해요.
능력 조금씩 다르지만 다들 어딘가에는 알맞는 능력이라는 게 있어요.
한번 오늘 다시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인생에 한방은 없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하세요.
남들보다 노력하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많고, 그중에서 성공하는 것이고,
우리가 보는 진짜 일확천금 번사람들. 얼마 못갑니다.
오늘 어제의 후회만큼 더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보상받게 되요. 힘내세요.
바로 윗 덧글에도 있지만........ 이루고 싶은 것이 해결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ㅠ_ㅠ
님 글을 보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이루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만약 자기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그 일을 해결하는 게 맞는 것이라면
모든 것을 다 해결하려 하지말고 조금씩 해결 하시고,(빚이라면 개인회생을...)
플랜을 자세하게 짜시는게 중요해요.
어짜피 응원의 힘은 상관없어요. 이런 글 써도 달라지지 않아요.
자신이 바뀌지 않는다면.
돈으로 해결 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돈으로 유사하게? 느낌이나마 누려보고 싶어서 돈 모으고는 있어요. 일종의 면피인 것 같은 느낌도 크네요..
이야기 한번 풀어주세요 격려도 받고 본인도 힘 얻으실것 같아요. 힘내십쇼
죄송한데 너무 길고.... 또 이게 진짜인지 의심할 만큼 처참합니다. 진짜 누가 지어낸 얘기 같아요...
힘내세요.
지치고 힘듭니다. ㅠㅠ
힘내세요. 저도 17년 한해 참 힘들었는데 같이 한번 헤쳐나가 봅시다.
아니 왜 이렇게 힘든 분들이 많나요.. ㅠㅠ
저도 머 한때 평범 한 삶 잘 즐기도 살다가 리니지란 게임에 미쳐 있는돈 없는돈 다 꼴아 박고 정신챙겨보니
수중에 7천원인가 있었어요
부모님이 대학갈때 전세구해준거 몰래 다 빼서 리니지에 써 버리고 조금만한 운룸 월세로 살 때였는데
눈 앞이 막막하더군요
직장은 맨날 밤새다가 출근하니 때려쳤구여(머 짤렸죠)
급하게 노가다 갈려니 겨울이라 일도 없어서 한달에 3~6번 정도 일했네요
월세내고나니 밥먹을 돈이 없어서 다익어서 검게 핀 바나나 싸게사서 몇개씩 먹으며 하루하루 때웠네요
지금은 하고 있는 사업이 잘 풀려서 예전 직장생활 할 때 연봉보다 많은 돈을 한달 순수익으로 법니다
사람일 아무도 몰라요
하하하하 -0-;
잘 풀리셔서 다행입니다. ㅠ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