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 필터를 온수로 한번 젹셔줌 이것을 린스 라고함
그 이유는 커피에 종이냄새가 베지않게 해줌
포인트2 커피가루를 넣을때 계량스푼으로 넣을것
한번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양을 알기 어려움 계량스푼으로 자신만의 양을 찾아내는것
1잔의 경우 10그람이 표준
포인트3 맨 처음 물을 부은 후 기다리는 시간이 중요
90도의 온수를 붓고 잠시 기다리면
점점 부풀어 오름 탄산가스가 빠지기를 기다려 줌(원두를 볶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함)
약 30~40초 기다림
부풀어 오른상태로 바로 물을 부으면 가스가 온수와 커피가루의 접촉을 방해함
마지막 포인트는 끝까지 내리지 않고 도중에 중단해줄것 끝에 나오는 커피는 쓴맛이 너무 강하기 때문
위 아래 커피맛이 다르므로 살짝 저어줌
맛나게 먹음
커피는 맥심이져
마지막으로 한입만 구걸해봄.
오오 좋은정보네요 ㅇㄷ
커피는 맥심이지만 추천
핸드드립을 인터넷으로만 배웠는데
다 하고 있는거네요 ㅎㅎㅎ
하나더 추가 한다면
드리퍼 인데
초보는 무조건 하리오로 사세요!
칼리타나 고노 보다 하리오가 구멍이 넓어서 물빠짐이 좋아
대충내려도 비슷한 맛이 나옵니다 ㅎㅎ
쫌 뭐라하는건지 모르겠네
(닉값하는중)
오 그렇구나.. (커피 믹스를 타며)
커피를 아예 안먹는 저같은사람에겐 정말 딴 나라 얘기군용
핸드드립은 다른 방법에 비해, 내리는 사람에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더라구요.
같은 재료를 쓰는데 어쩜 이런지.. 너무 신기한 세계임! 암튼 꿀정보 감사해요~
뭔짓을 해도 저는 맛차이를 모르겠던데 그 맛 차이 알아내는 사람들 대단함.. 끝맛이 달고 뭐 이러는데 시럽 안넣고 어떻게 달아...ㅠㅠ
커알못 질문입니다.
저렇게해서 먹으면 아메리카노 같나요?
아니면 에스프레소랑 비슷한건가요??
같은 원둔데 물을 어떻게 붓느냐에 따라 향이 달라지더라고여
핸드드립커피의 세계는 정말 오묘함
핸드드립은 방법도 다 다르고 방법에 따라 맛도 다 달라서 신기해요. 일본식 드립법은 다도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던데 이 방법도 해봐야 겠네요
그런데 저거 탄산가스가 아니고 그냥 원두 가루내에 있던 공기가 빠져나오는거 아닌가융?
선생님 표정에서 진짜 커피를 좋아하는게 느껴지네요 ㅋㅋ
괜히 같이 신남
걍 대충 먹어도 맛있습니다
원두 신선도가 중요하고
처음에 원두 불리는것 보다 너무 오래 내려서 떫은 맛 안나게 하는게 더 중요해요
되려 원두 분쇄도가 더 중요함
드립 기계로 내릴때도 전원을 키고 10초(?) 정도 후에 일단 전원을 내려서 뜸 들이기를 1분 정도 한후 커피를 내리면 향이 더 좋아지더군요....
그렇게 내린후 우유와 설탕을 듬뿍 섞어 마셔주면 그거시 맥심...
현직 오너바리스타입니다. 글에서 나온 하나하나의 요소들이 변수들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것이죠.
1.린싱 : 종이필터의 종이맛은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나 무표백이 더 심한편이죠. 여러가지 필터를 뜨거운물로 흘려 내려온 물로 평가해본 결과 KONO사의 표백필터가 거의 종이맛이 없었고 하리오의 경우 구버전보다 신버전이 적었습니다. 칼리타는... 심하네요. 꼭 린싱을 추천합니다. KONO나 하리오는 안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필터가 흡수한 물로 맛이 흐려지는 현상이 맛에 더 영향이 있다는 판단에서요^^
2. 10그램 : 이건 순수하게 개인취향입니다. 답은 없습니다. 다만 원두 양이 많을수록 진해지는 맛과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맛들이 있으니 테스트하시면서 조절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약배전이어서 대략적으로(원두마다 다르기때문에)18~20그램정도를 1인분으로 잡고있습니다.
3. 뜸 : 로스팅 날짜, 숙성도, 분쇄도, 원두 양 등으로 시간이 달라집니다. 통상적으로 30초로 잡습니다만, 앞서 말한 변수로 조절합니다.
4. 추출 완료 : 기회가 되신다면 한잔 분량을 내리시면서 작은잔에 맨처음,2번째,3번쨰 등등 나오는 커피들을 나누어 보면서 맛보시면 그부분의 맛을 포함 시킬지 말지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저어줌 : 맛의 분포를 고르게 한다는 의미와 간혹 떫은맛이 강할 경우, 떫은 맛을 줄이기 위해 와인의 디켄팅과 같이 흔들어 줍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지만.. 닉값한번 해봅니다
제경우는..
종이필터 말고 스텐레스로된 반영구 필터쓰는데
커피맛이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종이맛 안나는거도 안나는거지만
종이에 흡수되버리는 커피성분까지 모두 추출되서 풍부한 맛이 나더라구요.
필터가 이만원 정도? 비싸긴해도 종이필터값안들고 맛토 훨씬좋아져서 강추
여기가 커피지식인들이 출몰한다는 게시물인가요? (흥분)
고수 바리스타는 저렇게 커피를 내리는군요
커차게 영업 나왔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table=coffee
10개 끓여서 먹으면 10배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다 의미 없습니다.
좋은 콩과 적절한 분쇄도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커피를 좀 적게 내리고 물을 살짝 타서 마시면 됩니다.
프렌치프레스가 더 맛이있다 아니다라는 것은 의미 없는 논쟁이구요. 그건 두 가지 방식의 맛이 완전이 다르기 때문에 기호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게 더 좋다 나쁘다 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단 한번도 부풀어오르는 것을 못봤는데... 비싼 분쇄원두를 써야할까요?
일본은 저런 거에 있어서
엄청 세밀하게 따지는 경향이...
쵝오의 커피는, 봉지커피 입에 털어넣고 물한모금, 그리고, 아ㄱ르르글흐르륵... 하다가 꿀꺽.
스크랩
소고가먹고 남이 타준 커피가 제일 맛나더군요
집에 커피로스터 있어서 생두 볶아서 에스프레소 머신에 내려먹거나 가끔 드립도 해먹고 그러는데...
이렇게 추운 겨울은..
역시 맥심모카골드 커피믹스가 마구땡김. ㅋㅋㅋㅋ
반드시 종이컵에 물 반만붓고 타먹어야..
역시 커피 전문가분들이 많으시군요
좋은 정보 감사요 ^^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