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들으면서 나온 팩트 몇개를 조합하니
무서운 하나의 결론이 나오네요.
1. 조대위는 국군부대 중환자실로 발령이 났다
2. 발령난곳은 외부 접견이 굉장히 힘든곳이다.(사는곳까지 독신자숙소)
3. 정작 당사자 조대위는 발령 사실을 몰랐다.
4. 12/30일자로 미국행 비행기 티켓을 이미 끊어놨다.
여기서 생각나는 결론은...
오늘 이후로 조대위를 접촉하려고 하면 접견 안됩니다 하면서
국방부 거부.
조대위는 자신이 아는데로 그냥 미국으로 출국.
그리고 조용히 미국 어딘가에서 마티즈를 타고 사라짐.
아무도 조대위가 사라진 사실을 모름.
무섭습니다...
중요한건 조대위 본인은 아몰랑 나 미국갈꼬양을 시전중이라는거지요
이슬비가 충격임...오늘 새벽까지 해야됨
조대위가 본인 인사발령 사실을 몰랐다는데서 추측가능한 사실은 외부접촉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는 것. 일반공무원이면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군대상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군인이신 분한테 여쭤보고 싶음.
증거인멸을 위해서 마티즈를 탈 운명이 되려나요.
비밀을 감추는게 터트리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자로님이 말했는데...
정말 스스로 무덤을 파는군요. ㄷ ㄷ ㄷ
현역군인은 자살당하지 않는 불문율이 있읍니다.
제가 생각한건 청문회 나와서 신분이 공개되니까 더이상 밖에 풀어놓을수는 없고 직접(?)관리가 가능한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로 잡아놓고 컨트롤하려는 의도로 보았습니다
군인이 원대복귀신고도 안했고...
발령난것도 몰랐고...
발령지가서 신고도 안했고...
그렇다고 휴가중도 아니고...
뭐여...군인이여 민간인이여...
그리고 발령지 소속인 이슬비는 거짓 행적을 증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