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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의 호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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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헨리 하워드 홈스가 지은 캐슬 호텔 


완전히 차단되는 방음벽, 비밀통로, 시체를 자동으로 암매장 시키는 기계가 있었으며 자신의 방에서 어느 방이던 가스를 채워넣을수 있었다. 

 

지하에는 홈즈의 해부실과 연구실이 있었다. 
1893년 시카고 만국 박람회가 열리자 관광객들은 물밀듯 들어왔고 투숙객들을 보험 서류에 사인하게 만든뒤 죽이고 시신은 해부용으로 팔아버렸다. 


최소 50명이 이 호텔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홈스는 27건의 살인과 9건의 살인미수혐의로 교수형에 처해졌다.



댓글
  • 복실복실냥냥 2018/01/24 01:30

    저걸 모티브로 셜록 시즌4 2화에 비슷한게 잠깐 나왔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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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의일격 2018/01/24 12:28

    와 상상만 하던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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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워커 2018/01/24 13:53

    스릴러 장르의 영화, 만화, 드라마에서 나오는 겉보기에는 평범한 여관이나 호텔인데 사실 개조된 살인 건물이라는 모티브가 바로 여기서 나온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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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룐 2018/01/24 14:24

    이렇게 지능적인 사람이 어떻게 잡혔을까요? 더 대단한 수사관에 덜미를 잡혔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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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중2병 2018/01/24 15:06

    그림을 보니 호텔은 아니지만 조니뎁 주연 영화 스위니토드 -어느잔혹한이발사이야기  장면이 생각나네요. 죽인후에 자동으로 지하로 떨구는 장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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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잉부잉 2018/01/24 16:06

    게임중에 러스티레이크 호텔?인가 그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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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성기사! 2018/01/24 16:49

    헐 이거보면서 스위니토드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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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플리프 2018/01/24 17:05

    옛날에 늑대인간이니 흡혈귀니 귀신이니 뭐니가
    저런 연쇄 살인범을 지칭하는게 아니었나 라는 설이 있죠
    옛날엔 연쇄 살인이라는 개념이 없을때라 저런 괴물로 표현하지 않으면 설명을 안됐을꺼 라는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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