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대학생때 작품사진 찍는다고 설치던 시절 몇장 건진 사진들

당시 핫했던 캐논 EOS10D를 아르바이트해서 번돈으로 손에 쥐었을때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았고 렌즈를 하나씩 추가할때마다 너무 행복했던 추억이 있네요.
이미 오래전부터 사진은 일상의 기록과 추억을 남기는 도구로 변해서 주로 폰카로 찍고 카메라는 모델명도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는 자게이가 되었네요 (찾아보니 2018년에 60만원 주고 새로산 캐논 200D 더군요).
그 당시 몇장 건진사진들 올려봅니다. 제 사진취미 시절을 대표하는 사진들 치고는 좀 허접하네요.
장미꽃 접사사진은 미국 미시건주의 Battle Creek Symphony Orchestra의 공연커버사진으로 무료로 쓰게 해준적도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주민 아이들 사진은 인터넷 갤러리에 올리는걸 아이들 어머님의 허락을 받고 찍은사진입니다. 인상해서 우편으로 보내드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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