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부모를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으로 인식하니까 저런 개소리도 할 수 있는건데그냥 지가 얼마나 불효막심한 년인지 스스로 인정하는 꼴임그러면 지가 자식도리 노력해서 부모를 행복하게 해주던가그래놓고 은연중 자기를 낳은 부모 탓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음
아빠탓을 넘어 이제 엄마탓까지
자기 인생 망한걸 걍 부모탓하는거지
아빠탓을 넘어 이제 엄마탓까지
자기 인생 망한걸 걍 부모탓하는거지
자기가 부모를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으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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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딴 병1신으로 낳은 부모새끼 죄책감이라도 들게 하자는 마인드에서 나온 워딩
- O
실제로 부모님이 나 때문에 불행하다고 인식하는게 아니라
인식하는 '척'을 하는거임
사실 이 부류 인간들이 예전부터 보여오던 악질적인 행동이나 워딩의 연장선
그치만 병1신으로 낳은게 아니고 낳은게 병1신인걸 어떡하란 말이야
반출생주의 성욕부산물 느낌같아서 강건너 물구경중
부모님은 나에게 하고 싶은거 다해~ 지원 했는데
내가 노느라 못하거라
저런거 보면 뻘줌함
엄마가 아기 안낳아서 잘 살꺼라는거는 흡연자가 담배안폈으면 람보르기니 산다는 소리하고 똑같음 ㅋㅋ
온갖걸 혐오하는게 함축적으로 들어있음
1. 자기자신
2. 자기부모와 그 부모의 노력
3. 지를 공주님으로 우대하지 않는 세상
4. 결혼 못하는 환경(근데 지가 자초한게 껴있는)
5. 당연히 이어지는 지한테 관심없는 남자들
흙수저 집안에 애를 가진게 죄악시 되는 풍토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