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처음 유튜브를 봤을때 알던 사람이
초중고 내내 즐겨보다 성인되서 더는 잘 안본지 꽤 오래된 사람이
아직도 내 마음속 추억 조각들중 너무 큰 자리를 차지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후에는 울었고 다시 부정했지
근데 오늘 윰댕님이 올리신 대도님 유골함을 보니 실감나더라고
그래서 다시 주저 앉아 울었는데 아직도 눈물이 나지만
결국 마음으로 받아들여졌다. 근데 그래도 꿈속이라도
다음생이라도 있으면 다시보고싶은게 사람 마음인가 보다.
이게 인생은 부평초와 같다는 건가....
언젠가는 작게 사그라들겠지만 지워지지는 않을거 같다.
그러니 있을때 잘해주자
그래야겠죠 뭐... 저도 이정도로 슬프고 그리울줄은 스스로도 예상을 못해서....
힘내세요
그러니 있을때 잘해주자
힘내세요
그래야겠죠 뭐... 저도 이정도로 슬프고 그리울줄은 스스로도 예상을 못해서....
유게 대도서관 별로 안좋아하던데
별로 안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었지 ㅋㅋ
구설수도 많고 점점 싫어져서 저도 안보게 된 사람이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한때를 함께한 사람들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당신도 포함해서요
나도 학생시절에 늘 방송 봤었는데
아픈 것조차 모르는 병만큼 무서운 것도 없구나...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