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C50 멋있게 잘 나왔네요. +_+

캐논 C50 전반적으로 보면 프로페셔널한 시네마 캠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가 아주 탄탄하게 잘 들어갔네요.
C50의 강력한 혁신! 이라면… 오픈 게이트 기능으로 아나몰픽 렌즈를
제대로 쓸수 있다는 점인데… 이거는 워낙! 이 분야에 깊은 영화 전문인들에게만…
와닿는 기능 인지라… 일반 영상러들에게는 당장은 크게 와닿지 않을것 같습니다.
거기다 오픈 게이트 기능을 쓸려면… 7K 영상 모드로 촬영해야하는데…
용량이 어마어마 해서 고용량 메모리가 필수일듯 하고요. 그 이외에는
아예! 외장 하드랑 연결해서 찍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일반 크리에이터나 블로거들에게는 의미가 없을것 같고요.
대신! 기본적으로 RAW 내장 기록 가능하다는 점과 4K 120p를 본격적으로
제대로 기록된다는 점에 잔뜩! 개선된 효율적인 저전력 설계로 강력해진 배터리 운용능력을
갖추어진 점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이겠습니다.
이제 기본적으로 DR 15스탑이 된다는 점과 35mm 슈퍼크롭 모드에서는 DR 16스탑이 되네요. ㄷㄷㄷㄷㄷ
저조도 촬영한 풋티지를 보니… 깔끔하고 깨끗하네요.
암부 노이즈가 드러나도… 입자감이 부드러워서 보기 좋네요.
R5C의 후속작 개념으로 나온 바디로서 R5C에 아쉬웠던 점이 대폭! 개선되었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을 야기하자면… 아무래도 액티브 바디 손떨방 방지 기능이 없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핸드 헬드 촬영을 더 선호해서…)
캐논이 이 부분에서 꽤나 보수적이여서 그런건지 몰라도… 시네마 전통상… 바떨방은 죽어도 안 넣더라고요. ㅡㅡ
기억이 안 나는데… 어느 영상에서 영상 촬영만큼은 바떨방이 들어가는 경우… 영상 손실 같은게 있다고
시네마 캠에는 바디 떨방 시스템을 잘 넣지 않는다는 내용을 여럼풋이 기억 납니다.
게다가 예전에 R5 와 R5C 비교기에서 무슨 내용이 지금… 가물가물한데…
어떠한 이유였는지 몰라도 R5 바떨방이 가동된 영상보다 R5C 렌즈 떨방만 가동된 영상이 더 깔끔하게 나왔다는 이야기가 담았던 영상을 본적이 있어서
그 이유로 캐논이 시네마 캠에 바떨방 시스템 탑재에 대해서 보수적인건가 싶네요.
내장 ND 시스템이 안 들어간건… 크기를 보니까 안 들어갈만 합니다. 들어갈 공간이 없더라고요.
RF 16-28mm F2.8 IS STM & 28-70mm F2.8 IS STM 조합으로 휴대성 좋게 들고 영상 촬영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