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저희도 외부의 세력과 손을 잡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으음.. 그럼 어디 자리를 마련해 보거라.
만나서 반갑습니다. 키부츠지 무잔 경.
네, 저도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경? 상당히 연식이 있는 자로구나.)
저 이외의 혈귀가 존재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후 잘 부탁 드립니다.
아참, 푸른 피안화란 꽃에 대해 아시는 것이 생기신다면 꼭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음..푸른 피안화라..처음 들어보는 꽃이로군요..알게 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코쿠시보. 이런 식으로 더 많은 세력과 자리를 마련해 보거라.
느낌이 좋구나.
네. 그러실 줄 알고 또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가시죠.
오..정말로 나 이외의 이 정도로 강해 보이는 흡혈귀가 있을 줄이야..
저도 그렇습니다. 혹, 푸른 피안화에 대해서 아시는 지요?
음? 푸른 피안화? 아니? 그런 건 못 봤다만..백색의 피안화는 본 거 같기도..
(음? 백색의 피안화?)
혹시 모르니 그것도 좀 확보가 가능 하겠습니까?
좋아, 기회가 되면 구해오지.
백색의 피안화라..
무잔님. 마지막으로 만나러 갈 흡혈귀가 있습니다. 가시지요.
?
?
(뭐냐? 이 꼬맹이는?)
(무럭 무럭)
!
네놈, 의태는 좀 가능 하더냐?
물론이죠.
설마 빈손으로 온 건 아니겠지?
도넛을 좋아하신 다기에 좀 가져왔습니다.
부족해..간에 기별도 안 가느니라..
아..푸른 피안화랬던가? 찾게 되면 꼭 알려줄 테니까 다음엔 더 많이 가져와줘..
모두 강대한 힘을 가진 혈귀였다.
하지만 그들이 귀살대 몰살에 힘을 빌려줄지는 미지수다.
통제 불가능한 세력이라면 더더욱.
계속해서 늘려라. 나의 혈귀들을.
그리 하겠습니다.
혈주 아키라
뭔가 그 목적물이 중간에 있었던거 같은
혈주 아키라
권주 죠나단 죠스타
한편 귀살대에서는........
무잔 : 디오씨는 이곳에 온지 제법 시간이 지났다고 들었습니다
디오 : 예. 그동안 예비 귀살대원들을 잡아먹으며 지냈습니다. 그나저나 연호가 바뀌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