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37살에 뽑았다가
2주 넘게 아파 죽을 뻔함
오른쪽 아래 하나 뽑는데 사랑니 하나 5조각 내서 뽑음
뽑을 땐 사실 마취해서 난 안아팠는데 의사선생님이 개빡이었을 듯
사랑니 전문으로 뽑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선생님도 힘들었는지
잇몸 밖으로 안나온 다른 3개는 뽑지 말라고 함
근데 뽑고 1년 지났더니 오른쪽 윗 사랑니 아래로 내려와서
잇몸 뚫고 보이는 중
작년 겨울 37살에 뽑았다가
2주 넘게 아파 죽을 뻔함
오른쪽 아래 하나 뽑는데 사랑니 하나 5조각 내서 뽑음
뽑을 땐 사실 마취해서 난 안아팠는데 의사선생님이 개빡이었을 듯
사랑니 전문으로 뽑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선생님도 힘들었는지
잇몸 밖으로 안나온 다른 3개는 뽑지 말라고 함
근데 뽑고 1년 지났더니 오른쪽 윗 사랑니 아래로 내려와서
잇몸 뚫고 보이는 중
전생에 0.3개 정도 나라 매국하신듯
옆으로 누운 사랑니는 잇몸을 째고 이빨을 깨부숴서 빼내더라고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나도 모르고 싶었는데
전생에 0.3개 정도 나라 매국하신듯
ㄹㅇ 전생에 이완용이 밑에서 돈 좀 만지긴햇을듯
옆으로 누운 사랑니는 잇몸을 째고 이빨을 깨부숴서 빼내더라고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나도 모르고 싶었는데
와 사랑니가 뭔 저렇게 자라냐 ㄷㄷ
전생에 이완용이였니 ㅁㅊ
신체 재생력이 월등할떄 뽑아라
내일 오른쪽아래 반매복치 뽑으러간다
누워있진 않아서 다행이긴한데...
나도 사랑니 4개 한달 간격으로 20대 후반에 다 뽑은듯. 하나 뽑으면 하나가 내려오고 그럼 ㅋㅋ
스케일링 받으러 가보니까 나도 누워있던데... 별말씀 안하시던데 괜찮은건가
옛날에는 그냥 누워있기만 하면 무조건 뽑아야된다 였는데
요즘은 그냥 누워있는데 밖으로 드러난 치아가 없고
어금니쪽으로 직접 고통을 주지 않으면 안뽑아도 된다 라고 함
근데 밖으로 드러나거나 어금니쪽으로 고통을 주면 뽑아야 됨
어렸을때 뽑으면 그때대로 아프지 않을까
회복속도가 달라
낫는게 다름
대학병원가서 4개 한번에 뽑은 나는 양반이구만
소설 오발탄을 읽어 보지 않으셨나요
나도 누워있는 거 하나는 뺐는데, 나머지 하나는 언제 움직일지 모름.
나도 다 누워서 나서 고등학교 방학때 4개를 주마다 2개씩 뽑았는데 뒤지는줄알앗음 뽑는거보다 마취가 더아퍼
난 사랑니 자체가 안나서 고통을 몰라 ㅋㅋ 많이 아픔?
난 4개지만 겸자로만 뽑아서 자랑도 못하겠다
사랑니 꼭 뽑아야됨
안아프면 안뽑아도 됨?
안아프면 안뽑고싶은데 썩어있다고하니까 어쩔수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