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설정상 4차 당시 성배맛간거 아는건 조켄이랑 유스탁 어쩌고밖엔 없었음.
둘 다 위험성보단 지 소원을 우선시해서 안 알린거고
루리웹-99999992018/01/23 14:01
원래 역사에선 키리츠쿠가 우승자가 아닌거여?
SanSoMan2018/01/23 14:11
근데 역설적으로 마지막에 키리츠구는 성배를 파괴함으로써 소원을 이룬거 아닌가? 그와 동시에 자신의 소원이 잘못된거란거 깨닫고 시로를 구하면서 더이상 여한이 없어서 은퇴하는거 아닐까. 그래서 나중에 시로가 교회에 왔을때, 키레가 '너의 소원은 이루어진다.' 라고 비웃은거 아니야?
아이: 비극을 비극으로 기억해 줄 사람이 없다면 더이상 비극이 아니야!
빌런이잖아
『 아아────────────────── 안심했다 』
문제는 그걸 최악의 방식으로만 이뤄준다는거지...
이건 성배고
빌런이잖아
걍 다죽이면 되는걸 왜 고민함
아이: 비극을 비극으로 기억해 줄 사람이 없다면 더이상 비극이 아니야!
이건 성배고
『 아아────────────────── 안심했다 』
조커의 논리입네다
여담으로 키리츠구 소원은 설령 성배가 맛이 안 가고 정상이여도 이뤄줄 수 없다고 함.
그 파트 읽어보니까 딱히 성배가 맛이 간 것도 아닌 모양이더만
노이즈가 쬐매 끼긴 했는데 결국 사용자가 상상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서 소원을 들어주자너
문제는 그걸 최악의 방식으로만 이뤄준다는거지...
성배에 이 세상의 모든 악이 들어간거라 뭔 소원이든 인류 ㅂㅂ할만한 것들밖에 없을껄
그거 만든 목적이 세계에 구멍을 뚫고 밖을 내다보는거였나 그랬는데 마술사들은 신경도 안 쓸듯.
아니 타락한 성배가 완전히 완성되면 세상이 아예 멸망할수도 있는데 신경을 안 쓸리가...
앙그라마이뉴땜에 더러워져서 원하는 방식을 지 조때로 해석해서 피해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주게 된건데 신경을 안쓰긴
아카식 레코드 보고싶다고 소원빌면 너 죽으면 아카식 레코드로 감 ㅎㅎ 하면서 죽이는 걸로 소원 들어줄 상탠데
그랬으면 진작에 부쉈겠지.
페이트 스/나 엔딩보면 시계탑에서도 대충 어케 돌아가는지 눈치깠더만 걍 냅뒀잖아
페제 시점에서 성배 오염된건 알려진것 같던데
공식 설정상 4차 당시 성배맛간거 아는건 조켄이랑 유스탁 어쩌고밖엔 없었음.
둘 다 위험성보단 지 소원을 우선시해서 안 알린거고
원래 역사에선 키리츠쿠가 우승자가 아닌거여?
근데 역설적으로 마지막에 키리츠구는 성배를 파괴함으로써 소원을 이룬거 아닌가? 그와 동시에 자신의 소원이 잘못된거란거 깨닫고 시로를 구하면서 더이상 여한이 없어서 은퇴하는거 아닐까. 그래서 나중에 시로가 교회에 왔을때, 키레가 '너의 소원은 이루어진다.' 라고 비웃은거 아니야?
잠깐이나마 아이가 모든인질이 빈 철로에 차를 인도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세상에서 인류가 사라지면 더이상 고통받는 인류는 없다
이건 코토미네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