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도로롱은 아무 생각이 없거나
장난치는 축생 느낌이 강했는데
4월 초에 중국에서 간단한 단편 팬픽이 하나 올라옴
가난한 도로롱이 가장 좋아하는 오렌지를 주고 싶어서
도둑질을 해서라도 오렌지를 가져왔는데
결국 두드려맞아 다친 다리로는 기차를 잡을 수가 없었음
결국 기차는 떠났고
몇 년만에 돌아와보니 죽은 도로롱이 남기고 간 오렌지 나무를 보면서
오렌지를 ㄸㅁ으면서 도로롱을 회상하게 됨
이 팬픽 하나로 도로롱을 아끼는 쇼츠가 양산되었고
도로롱에게 이상한 뇌절을 붙이는 순간
수호단이 나타나서 두드려팸
이 멍청해보이는 듯한 도로롱의 웃는 짤이 감정을 증폭시킴
내가 너무 힘든 세상에서 나를 무한히 사랑해주는 존재니깐
내가 너무 힘든 세상에서 나를 무한히 사랑해주는 존재니깐
문풍당당 도로롱 2차 팬픽 ㄷㄷ
오렌지를 따ㅁ....오...
이게 초성처리가 되네 무친
요즘 갱년기인가 저 글 이후로 도로롱 볼때마다 울컥함.
아버지 생각나서.
내 신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