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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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글썽이네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안좋은 일들의 연속이라 천안이라는곳 까지 내려와서 하루하루 버티고 삽니다. 새로시작하는 곳이라 낮설기도 하지만 와이프의 임신으로 두근거리며 열심히 살아가다 입덧이 심한 와이프가 갈비탕을 먹고 싶다고 하여 평소 잘 다니던 천안 모 갈비집에 전화해서 갈비탕 한그릇을 포장을 부탁했는데 뜻하지 않게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두정동에 있는 김국진갈비 사장님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감동받아 엉엉 우네요,,
사실 그동안 제가 먹었던 갈비탕은 사장님댁의 갈비탕에비하면 그냥 고기국이었습니다.^^번창 하시고 정성껏
담아주신 편지 한통과 군고구마 두개,,,평생의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회원님들 이런 멋있는 사장님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도록
추천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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