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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포경 관련으로 위기가 두 번 있었는데

첫 번째 위기는 갓난아기 시절
의사가 애기 때 포경해야한다고 강권하던 걸 엄마가 "이 쪼끄만 애한테 칼을 댄다니 무슨 소리에요ㅠㅠ"해서 막았고
주위 애들이 다 포경하던 초등학생 시절에는
"너도 고래 잡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엄마 말에 기겁해서
책에서 봤는데 깨끗하게 잘 씻으면 거의 필요없다고 내가 극구 반대하고 제발 포피가 넉넉하길 기도하면서 스스로 잘 씻는 클린보이가 되어서 막았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존나 다행임...
싫다는 거 강제로 안 시킨 엄마아빠 사랑해...
억지로 포경시키려던 의새는 나가 뒤지고...

댓글
  • 죄수번호-745705044 2025/09/05 23:06

    난 울엄니가 간호학과 출신이라 안해도 되는 거 아셔서 안함

  • 길리어스 오스본 2025/09/05 23:06

    포피딸의 기쁨을 알기도 전에

  • (면정학) 2025/09/05 23:05

    부럽다...

  • 익명-TAyODY3 2025/09/05 23:08

    당신은 포경에 대해 완전히 오해하고 있습니다

  • Redmario 2025/09/05 23:10

    진짜 포경 강권하는 의사들 극혐임
    게임 정신병으로 몰아가서 돈벌려는 정신과의사들이랑 하등 다를바가 없어

  • (면정학) 2025/09/05 23:05

    부럽다...

    (ZmHyfR)

  • 죄수번호-745705044 2025/09/05 23:06

    난 울엄니가 간호학과 출신이라 안해도 되는 거 아셔서 안함

    (ZmHyfR)

  • 길리어스 오스본 2025/09/05 23:06

    포피딸의 기쁨을 알기도 전에

    (ZmHyfR)

  • 익명-TAyODY3 2025/09/05 23:08

    당신은 포경에 대해 완전히 오해하고 있습니다

    (ZmHyfR)

  • 초보과일가게아재 2025/09/05 23:09

    그래서 써먹은 적 있음? 소변배출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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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타스타 2025/09/05 23:10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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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NI?! 2025/09/05 23:12

    존나 쓰죠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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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못그림🎨 2025/09/05 23:09

    나도 부모님이 딱히 시킬 생각 없었는데
    친구들이 다 해서 나도 하고 싶다고 해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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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않는택배 2025/09/05 23:09

    어무니가 살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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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트 핸슨 2025/09/05 23:09

    난 그냥 부모님이 포경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으셔서
    생각도 안 하고 살았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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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오징어자라라 2025/09/05 23:09

    포경 강제로 시키려는새끼들 다 감옥에 넣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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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mario 2025/09/05 23:10

    진짜 포경 강권하는 의사들 극혐임
    게임 정신병으로 몰아가서 돈벌려는 정신과의사들이랑 하등 다를바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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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도우 2025/09/05 23:11

    난 부모님이 신경 안쓰시더라 ㅋㅋ난 어릴 때부터 할까봐 엄청 두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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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지기 2025/09/05 23:11

    난 우리 할아버지가 나 포함 손자들 포경시키면 진짜 화내겠다고 그러셨었음
    포경이 그렇게 필수인거면 할아버지 본인이랑 아버지, 삼촌은 비정상들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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