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의 현진건 선생님.
문장을 참 예쁘게 쓰시는거 같음
운수좋은날 어릴때 읽을때도
글 쓰는 문체가 디게 부드러운거랑 동시에
그 광경이 진짜 딱 눈에 그려지면서
우와....감탄이 나오게 만들더라
운수좋은날 첫문장도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었다
이렇게 진짜 그날 광경이 바로 나오는거 같았음
감정도 디게 잘 쓰시더라
B사감과 러브레터랑 술권하는 사회에서
그런 느낌이 확 오더라
아니 선생님 여기는 자지보지 쑤컹쑤컹 어제 딸 많이 쳐서 농도 옅으니까 노콘 괜찮
같은 아야기를 하는 곳 입니다.
너무 고상한 주제를 가져오셨어요.
다만 신경림 시인의 가난한 사랑 노래를 좋아하긴 합니다
이상
데자와 선생님
... 야한 것도 돼?
잡혀갈것만 아니라면야 뭐...
근현대 소설중에선 종종 야한것들도 나오잖아
이상
이상해서 좋음
제일의유게이가한심하다아뢰오
제이의유게이도한심하다아뢰오
박제가 되어버린 유게이를 아시오?
이상
날개 좋지
박민규
아니 선생님 여기는 자지보지 쑤컹쑤컹 어제 딸 많이 쳐서 농도 옅으니까 노콘 괜찮
같은 아야기를 하는 곳 입니다.
너무 고상한 주제를 가져오셨어요.
다만 신경림 시인의 가난한 사랑 노래를 좋아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