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으면 서운한 단렌즈 문의입니다.. 50.4 85.4 90마

현재 단렌즈로는 35/28과 55.8 있습니다..
둘중 주로 쓰는건 35미리입니다.. 밖에 나갈때는 줌을 쓰거든요...
55.8이 만족하는 렌즈이긴 하지만 제입장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주로 실내촬영인데.. 이게 화각이 5미리 차이가 은근 좀더 뒤로 가게 하고..
일단 최단촬영거리가 너무 멀어요.. 그래서 사실 효용도는 35미리였는데..
최근에 16-35gm을 들였습니다.. 광각이지만 실내 여친과 마주앉던지 실내 음식사진때문에..
조리개값에 일단 투자를 한건데요..
담들일렌즈로 팔오금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55.8을 다시 마운트 하고 써보니..
확실히 선예도나 칼같은 느낌;;; 좋더군요.. 50.4에 궁금증이 생겨서 검색중입니다..
1635금 써보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무게 괜찮고 화질에 용서가 되는 무게사이즈더군요..
갑자기 작은렌즈 끼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최단촬영거리나 화각이 5미리 줄어..
실내촬영에 용이할거 같다는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요.. 그래서 50.4에 관심을 가지면서..
먼가 비슷한 컨셉에 화각만 다른 렌즈같다는 생각과 더불어 팔오금보다는 90마가 더 관심이 가는상황이..
결론
1. 55.8놔두고 그냥 팔오금 경험해본다..
2. 50.4와 85.4 그냥 일단 질러보고 팔던 말던 한다..
3. 50.4로 인물찍고 90마로 접사의 세계에 참여해본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