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우그가 에레보르를 파괴한지 109년 뒤
두린 일족의 청색산맥 망명 왕국에서 김리가 태어났다.
그는 불사의 두린의 직계 혈통 후손인 글로인의 아들이었다.
그의 아버지 글로인은 에레보르 원정대에 참여했으나
김리는 너무 어렸기에 참여할 수 없었다.
당시 62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 원정은 성공했고, 김리도 무사히 에레보르로 이주하여
부활한 산 아래 왕국의 부를 누리며 자라났다.
하지만 어느날, 그 난쟁이 왕국에 모르도르의 사자가 도착했다.
그 사절은 "배긴스"가 훔쳐간 "너무나도 사소한 반지 하나"를 요구했다.
에레보르의 왕 다인은 빌보에게 경고할 겸,
그 반지의 정체를 묻기 위하여 글로인과 김리를 리븐델로 보냈다.
그리고 전설로
난쟁이 62살이 사람으로 치면 몇살 정도임?
적어도 3배 이상 사니까 막 성년이 된게 아닐까
30이면 아주 어린걸로 취급했음
그럼 막 성인 될 정도인가 보네
난쟁이 수명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