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은 싸움을 워낙에 좋아해서 전투광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아버지인 가프나 아들인 루피와는 달리,
불필요해 보이는 싸움은 최대한 피하려고 할 정도로 싸움을 싦어하는 성격이고
살상도 굉장히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전쟁터가 된 갓 밸리에 사람을 죽이는 살상용 총이 아니라 마취총을 들고 참전할 정도였음
그리고 드래곤 특유의 사실 확인을 꼭 하는 성격은 여전한지라 저 때도 드래곤은 자신의 해군 상관들에게
"사실입니까?! 확인된겁니까?! 진짜입니까?!" 라고 큰 소리로 물어보는 모습도 나오고
종합적으로 볼 때 드래곤의 성격은 아버지인 가프나 아들인 드래곤과는 다르게 싸움과 살상을 싫어하는데다가
좀 유약한 면도 있는 성격의 캐릭터였음
저런 성격의 드래곤이 아버지의 정의관에 실망해서 반발하고 해군을 뛰쳐나오고 혁명군을 창설할 정도로
드래곤의 성격과 가치관에 큰 변화를 줬던게 갓 밸리 사건이었다고 봄
가프 : 손오공
루피 : 손오천
드래곤 : 손오반
이건가
Q.근데 로그 타운에서의 이미지랑 너무 다른 거 아닙니까?
A.좀 봐줘라.. 햇수로 따지면 이미 20년 전 이야기야..
가프 : 손오공
루피 : 손오천
드래곤 : 손오반
이건가
Q.근데 로그 타운에서의 이미지랑 너무 다른 거 아닙니까?
A.좀 봐줘라.. 햇수로 따지면 이미 20년 전 이야기야..
제목으로 다 말할꺼면 스포는 왜 달았냐 ㅡㅡ
하긴. 그렇게 세운 혁명군도 결국 목적은 횡포를 부리는 천룡인과 세계정부를 쓰러뜨리는거지 해군이랑 싸우는게 주목적이 아니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