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가 아픈건 이해는 갑니다

세상에 나 같아도 병신 같은 놈 대통령시켜놓고 내 맘대로 다 하고 왕놀이 엄청 했는데
갑자기 이게 나락으로 떨어져서 구치소가 왠말이야
정말 하늘과 땅 차이 지금 구 취소 안에 서 있는 모습 현실이 아직 인정이 안 될 겁니다
밥이 넘어 가나 입맛 없지
죽고 싶겠지
그런데 살고 싶겠지 겠지 나가고 싶겠지
단 한 번도 영부인은 구속 된 적 없는데 설마 나도 에이 나가겠지 계속 이렇게 희망고문 하겠지
밥은 안 넘어가 가고 당연히 살은 쫙쫙 빠지고
멀쩡한 사람도 엄청 기대했던 게 불발이 되면 사실 식욕 싹 떨어지고 몸 컨디션 안 좋아져요
이건 뭐 나라를 통째로 먹으려다 실패 했으니 입맛이 있을까?
죽기도 싫고 여기 있기도 싫고
어떻게 뺑끼써 갖고 나오고 싶은데 진짜 입맛은 없으니까 몸은 안 좋고
언제 현실을 깨달을까 그게 문제 포기하면 마음이 편할 텐데 씹할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