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은 모든 신분의 노인들을 궁궐에 초청해서 축제를 벌이는 '양로연'을 자주 열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신하야
예 전하
양로연에 노인들 입장할 때 내가 앉아있는 건 버릇 없어 보일려나?
?
아무리 그래도 어르신들이 입장하는데 입장할 때만이라도
내가 일어서서 있는게 좋지않을까?
???
실제 실록내용
"여러 노인이 출입하는 데 있어
내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기다리고자 하는데 어떤가 "
세종대왕은 모든 신분의 노인들을 궁궐에 초청해서 축제를 벌이는 '양로연'을 자주 열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신하야
예 전하
양로연에 노인들 입장할 때 내가 앉아있는 건 버릇 없어 보일려나?
?
아무리 그래도 어르신들이 입장하는데 입장할 때만이라도
내가 일어서서 있는게 좋지않을까?
???
실제 실록내용
"여러 노인이 출입하는 데 있어
내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기다리고자 하는데 어떤가 "
노인 : 시발... 저한테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꺼 아니에요....
모든 국민들의 아버지이신게 국왕의 위치인데 갑자기 "나이순으로 꿇을까?" 라고 얘기하시면 놀라자빠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백성만을 생각하시는 새종대왕님 흑흑
오히려 무섭겠는데 ㅋㅋ
“나랏님이 나이 먹었다고 한양 오래서 와봤더니 이젠 아주 자리에 서 계신다. 뭐지? 죽을 때가 된 건가?”
사실 이 '군왕은 여러 유교적 법도(장유유서)를 씹을 수 있는 초월적 존재인가?'라는 부분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서 나중에 터진 게 체이부정과 예송논쟁이란 점에서 중요한 부분이긴 함
분명 그 노인은 훈민정음을 디스한게 분명함
그저 백성만을 생각하시는 새종대왕님 흑흑
노인 : 시발... 저한테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꺼 아니에요....
분명 그 노인은 훈민정음을 디스한게 분명함
오히려 무섭겠는데 ㅋㅋ
모든 국민들의 아버지이신게 국왕의 위치인데 갑자기 "나이순으로 꿇을까?" 라고 얘기하시면 놀라자빠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 게임이여?
“나랏님이 나이 먹었다고 한양 오래서 와봤더니 이젠 아주 자리에 서 계신다. 뭐지? 죽을 때가 된 건가?”
(하 시발 틀린말은 아닌거 같은데 입 잘못 놀리면 또 논리배틀 해야하잖아)
근데 이러면 문제는 왕이 서서 기다리는데 신하들이 쳐 앉아있게 되어있냐? 가 되면서
신분 낮은 노인이 입장 했을때 그 상황 보면 심멎 사항임 ㅋㅋㅋㅋ
사실 이 '군왕은 여러 유교적 법도(장유유서)를 씹을 수 있는 초월적 존재인가?'라는 부분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서 나중에 터진 게 체이부정과 예송논쟁이란 점에서 중요한 부분이긴 함
😨
들어오는 순으로 심장마비 올 것 같은데
근데 "모든" 노인이라는건 전국 팔도에 있는 모든 노인이라는건가?
전하 어르신들이 부담감으로 오늘이 기일이 될수 있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