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겜 명색이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누굴까 추적수사하는 추리게임인데,
주인공은 특별히 크게 활약하는 거 없이 싱겁게 해결됨.
여기서 주인공이 한 거? 맨땅에서 헤딩하며 탐문한 거 밖에 없음ㅋㅋㅋㅋㅋ
클라이맥스에서는 진범은 이미 죽은 채 만났고, 사건의 진실도 저절로 풀림.
중간에 나오는 추리하는 시간? 그거 의미없다ㅋㅋㅋㅋㅋ
괜히 수많은 추리게임들이 클로즈드 서클(여태까지 만난 등장인물 중에 진범이 있는 전개)이랑
비현실적인 소리 들어도 주인공 보정 주는 게 아니었어.
비슷하게 공권력이나 어른들이 무능하게 나오는것도
유능하면 사건이 해결되어버려서..
인류 역사 구석기 시대부터 몇십만년을 쌓아온 공권력의 스킬을 어디 탐정 나부랭이 하나가 도모하려고
창작물이 말이 되는것만 보려고 보는것도 아닌데말이지
비슷하게 공권력이나 어른들이 무능하게 나오는것도
유능하면 사건이 해결되어버려서..
저건 공권력도 무능한데, 정작 너무 쓸데없이 현실적인 나머지 주인공에게 사건의 진상 조사하라고 시켜놓고 사건과 관련된 정보 하나도 안 줘서 문제였던 것.
인류 역사 구석기 시대부터 몇십만년을 쌓아온 공권력의 스킬을 어디 탐정 나부랭이 하나가 도모하려고
창작물이 말이 되는것만 보려고 보는것도 아닌데말이지
탐정이 최소한의 추리만 하고 난 뒤 사건의 진상은 사건 당사자가 회고록을 남겨 둬서 거기서 다 해결되는 경우도 있었지.
그나마 이건 추리가 의미없는 짓은 아니였음.
내가 여태까지 했던 추리겜 중에 에미오편은 최악이었다 진짜ㅋㅋㅋㅋㅋㅋ
역전재판 중에서 최악 소리 듣는 4조차 주인공이 해결할 수 있게 활약은 시켜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