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 얘기 오해가 많은 것 같아서 좀 얘기를 하자면

슈카 쉴드치자는 건 아니고 슈카가 주장했던 건 들어가야 제대로 까든 쉴드를 치든 하는데 계속 얘기들이 달라서

방송 직접 보고 온 걸로 얘기하겠음, 내가 이해한 게 왜곡이 있을 수 있긴 함

자기 생각에 높은 빵값에 자영업자들 문제는 하나도 없다, 자영업자들이 폭리를 취한거면 너도나도 빵집하고 있겠지

현실은 망하고 있는데 당연히 폭리가 아니지

그럼 왜 그러냐

본인 생각에 원재료가 비싸고, 박리"다매"가 안 돼서 그렇다

왜냐면 우리나라가 빵이 많이 팔리는 시장이 아니라서

원재료 비싼 거는 계속 지적해 왔지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똑같이 쌀이 주식인 일본만큼 빵을 많이는 먹지 않아도, 그 절반만 따라가도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사회실험 아니냐 - 사회실험이라는 개념도 잘 모르고, 이거 돈이 솔찮이 들었는데 회삿돈으로 무슨 사회실험을 하냐

(그 빵만드는 영상도 외주였다고 함)

회사 사업이고 적자 나면 안되고 돈 벌어야 한다, 망하면 안 된다.

적자 보고 파는거냐? - 돈벌려고 하는 사업이다.

유튜버라서 가능한거 아니냐 - 맞다, 박리"다매"여야 하니까

글로우서울 IPO와 관련있냐 - 글로우서울 주식 한 주도 없다

팝업스토어면 잠깐 하고 마는건가 - 잘 팔리면 계속 할거고(최소 한달?), 안 팔리면 돈 나가서 접어야 된다, 잘 되면 지점 내고 싶다.
한달 뒤에 사라지면 망한거라고 보면 된다.

아래부터 내가 한번 해석하고 이해해서 얘기하는거라 왜곡의 가능성이 매우 큼

"시장을 흔들겠다"는 게 무슨 말이냐 → "높은 빵값이 수요를 낮춰서 다시 가격이 높아지는" 이 악순환 대신 박리다매 BM으로 성공해서 빵의 소비량을 늘리면 전체 빵값을 낮추면서 자기도 돈 벌고 빵장사들도 살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되는 거 아닌가 하는 얘기? 사실 대단히 의역한 것이라 본인 의도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내 얘기 너무 믿지는 말고.

유튜버라서 홍보 등이 용이했던 것 아니냐 → 그건 맞다, 홍보 창구가 있기에 시도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설명,
일반 자영업자는 못하는 것 맞는데 박리"다매"가 핵심 BM인 만큼 그게 매우 필요한 내용

글로우서울 IPO관련 → 본인은 글로우서울 지분 한 주도 없고, 그 당사자가 아니라 외주 준 사람인데 별개 문제 아닌가 하는 설명인듯

자영업자 공격하는 내용 아니냐 → 대형 유튜버(본인) 공짜로 쓰면서 간신히 가능한 박리다매 BM을 만든 것인데 그게 왜 자영업자 공격이냐,
스타트업(슈카친구들) 회사의 사업으로 시작한 것이다, 잘 되면 지점도 내고 싶다 하는 설명

이걸로 자영업자를 공격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를 좀 억울해 하는 것 같았는데 그건 내 개인적인 생각임

본인이 하지도 않은 얘기로 까는 것 같아서 일단 까도 저 양반이 한 설명 정도는 알고 까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