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견종의 한국,미국 차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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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견종은 늘 중형견과 대형견이 대부분임

근데 대한민국 인기견종은
집계마다 약간 편차는 있지만 대개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비숑
시츄
이런 소형견이 대부분이고
리트리버, 웰시코기, 시바견 같은 중대형견이 조금 있는 정도죠.
왜냐면..
시골을 제외하고 서울같은 대도시에서는 중형견이 감당이 안됨.
한때 인기있다가 인기시들해진 견종을 보면
닥스훈트 - 허리가 길다보니 디스크같은 관절병이 많음
웰시코기 - 아직 인기가 살아있는 편이지만,, 예전만 못한데,, 이게 털이 어마어마하게 빠짐.
이런 털빠지는걸 경험안해본 분들이 털 긴 견종이 이쁘니깐 입양해서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음.
시츄 - 재미가 없음. 강쥐가 착하면 좋을거같죠?ㅎㅎ 가장 인기견 말티즈처럼 승깔있고 애교도 있어야 기르는 맛이 있음. 그냥 밥만주면 혼자 있는듯없는듯 하는 시츄같은 견종은 재미가 없어서 점점 인기떨어지는듯
지랄견종 - 중형견 대부분이 사냥개, 양치기견종이 많음. 이런 견종은 지치지를 않음. 그래서 넓은 마당에서 길러야하는데,, 좁은 아파트, 빌라에 가둬놓는 자체가 고문임. 당연 스트레스가 쌓이니깐 물어띁고 사고치고,, 그러쥬.
비글, 코커스파니엘.. 이런 견종이 인기있다가 감당안되서 요즘 서울에서 보기힘듬.
그러니깐
중대형 견종중에 인기있는건,, 그나마 착한 리트리버, 시바견, 털을 감당할수있으면 웰시코기 정도일듯..
그런데 미국은 단독주택이 더 많음.
집안 정원에서 풀어놔도 상관없고,,
중대형견이 함께 산책나가도 재미있고,,
솔직히 남자의 경우는 소형견은 아닌것같음. 맘같아서는 중대형견을 기르고 싶지만
미국같은 여건이 안되니깐,, 소형견이나 가능한거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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