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보통 부모님들과 안경을 사러 가니
흥정? 등을 통해 조금 깎고 그랬던 적이 있는데
나이를 점점 먹으며 안경을 많이 사면서, 그리고 요즘 정찰제로 바뀌는 브랜드 안경들때문에
한 번도 그런 시도를 안하고 다 오프라인에서 바로 구입하고 알도 8만원 이상으로 맞추곤 했는데
현직에 계신분은 이런 약간의 가격 할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이나 업계 관례 등을 바탕으로..
부탁 받으면 별로 안남는데 너무하다 생각드시나요 몇만원은 쇼부가 가능하다고 생각되시나요..?
https://cohabe.com/sisa/492168
안경 파시는분 계신가요 ㄷㄷ 혹시 가격 흥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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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이후로 현금이면 일단 흥정은 하세요!!!^^:;
현금으로 해도 말을 어떤식으로 해야할 지 감이 안오네요
이런 건 해도 되나싶기도하고...
하셔도 됩니다!!! 왜 안 하세요..
정찰 같은 건 잘 없더라고요.
테 20 넘게 주고 알 각 5씩 주고 해도 일주일만에 찜질방 갔다가 한 쪽 금가도 책임도 없고 알아보지도 못하더군요. 그 뒤로 그냥 되는대로 하는데..(하드렌즈만 1년에 35 정도 주고 하고 안경은 서비스 차원에서 2~3만짜리 합니다. 여친 컬러 렌즈 맞춰주고요)
평소에 깎는 스타일도 아니거니와 숫기가 없어서 이런건 잘 못하는데
그냥 현금결제할건데 할인같은건 안되려나요? ㅡ 이런식으로 물으면 되겠죠..?
안경 몇십짜리 사면서 이런 걱정까지 하게 될 줄 몰랐네요 ㅜㅜ
안경좀 처분해야겠어요;
말씀하신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여기 자게에도 안경 파시는 분 계십니다만, 딱 그대로 말씀하세요. 현금하려는데 할인 없냐고요. 제가 알기로 좀 많이 남는 장사라서 할인이 없으면, 그냥 나오셔도 될 정도입니다만, 진짜 깎아준다는 식으로 1~2만 원 이면 정색하셔야 합니다.
깎아주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세요. 현금이고, 패러사이트님이 잘 보이고 없고요(혹시 패러사이트 이브의 패러사이트 님은 아니시죠?^^;) 내가 싸게 사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셔도 되는 금액입니다.
많이남는 장사라는 이미지만 남아있습니다.동내 중국집이 더마진이좋습니다~~
안경은 그냥 인터넷 구매 후 매장가서 렌즈만 맞추는게 가장 쌉니다...
요즘 하우스브랜드 테는 오프, 온라인 가격이 똑같아서요.. ㅜㅜ
렌즈도 따로 구입해서 안경사에 의뢰해도 되는건가요..?
보통 동네 안경알 가격은 다 동일하고 압축별로 금액대 나눠지는데
그 금액도 거의 비슷하네요
안경테 = 공산품
안경알 = 공산품
안경알을 깍아서 안경알에 넣어주는게 안경파는 분이 하는 노동이죠.
안경테와 안경알은 외국에서 직구하면 살 수 있으니...
깍아서 넣어주는 사람이 남기는 이익이 얼마정도일까...고민해보시면 될듯?
대한민국에선 안경렌즈가 공산품이아닙니다.의료용품입니다.그 렌즈를깍아주는 기계가 보통2~3천정도합니다~~좋은건5천이넘구요
하지만 외국에서는 공산품이죠.
직구로 멀마든지 구입가능합니다.
저는 좀 궁금한게...왜 한국에서만 안경알이 "의료용품" 으로 규정하여 "안경사"에게만 유통되는건지 궁금 할 따름입니다. 안과가서 도수 측정한걸 토대로 개인이 구매해서 사용하고 싶은것도 강제로 막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선그라스쪽은 어쩔수 없이 직구해서 쓰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