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잘알 영화 평론 feat.주문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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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팬보라고 만든 영화니까 ㅎㅎㅎㅎㅎ
애완동물 먹으라고 만든 간식을 사람이 먹고 맛없는 음식이라고 말하는건
문제잇는 평가라고 생각함

틈새시장

저 사람 평론 했던 거 중에서 씹덕 같은 거만 모와 왔겠지

저 아제 자체가 덕력이 높음 참고로 호드진영 타우렌이라더라

저런 것만 할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고
보통 저런 건 아예 안 하잖아 평론가들

에반게리온이나 공각기동대 시절을 마지막으로 영화평론계에서는 아니메쪽에 지식이 있는 사람이 전무했는데 송경원은 요즘 애니에도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것 같더라

저 주문토끼 보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옆에선 로리로리 다이스키 하고 있었을텐데 용케 버텼네. 저번에 유게에 올라온, 주문토끼 상영관의 핫스팟 보니까 장난 아니더만

글쎄 한편으로는 막줄의 의미가 영화적으로는 구리지만 팬이라서 재밌게 봤다 일지도 모르지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와우때도 ‘발가락을 닮았네’라는 제목으로 그래도 오크 디자인은 좋았다라고 쓴 글도 있었음ㅋㅋㅋ

뭐가되었건 평론가로서의 역할을 다 하면서도 덕후들의 취향을 존중하는 태도가 매번 고맙더라ㅋㅋ

평론가들이 저런걸 안한다는건 뭔.. 씹덕류는 많이 안봐도 애니메이션 보는 평론가들은 많음. 그중 일부는 저렇게 능통하기도 하고

와우랑 어크 빼고는 씹덕류 맞잖아 씹덕류 이야기하는데 뭔 소리여...
애초에 저 짤만 봐도 전문가 평점 = 저 사람 평점이고

와우랑 어크도 씹덕류지. 애니 실사화 하면 다른거임?, 그리고 네이버 평점은 평론가들중 본 영화 일부만 올리는 사람이 훨씬 많고 잡지나 개인적인 블로그에 남기는 평도 있는데??

저정도면 굉장히 객관적이고 논리정연한 평론이다. 평론가로서의 꼰대 마인드가 보이지 않는다. 꼰대 마인드를 가졌으면 저런 류의 작품은 평가하지도 않았을 것. 훌륭하산 분이다 :)

아옳옳

솔직히 ㅋㅋ 급식 여자애들이 전차를 장난감처럼 다루는 데 첫인상부터 씹에바임
그게 생각보다 볼만하니까 이렇게 인기있는거지

그걸 이제야 알았다고??ㅋㅋㅋㅋ 진짜 대애단하다.

걸판에서 나오는 전차들이 있던 시대들은 군국주의가 아니던 나라가 거의 없을정돈데 뭘 ㅋㅋㅋ

은혼 정도면 만화 원작 작품중에서는 상당히 잘만든 편이야
애초에 원작부터 개그와 만담 투성이만화라서 한계가 정말 뚜렷한 작품이야.
점프 장수 작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인기가 높은것도아니고 그리고 만화 원작은 고정팬아니면 잘 안보기 때문에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되지도 않아 은혼(영화) 정도의 완성도 있는 작품 나오기도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