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톡을 하면서 내가 들어오면 흠칫 놀란다던지 술자리가 잦은것이 이상함을 느껴지더군요.
그러던중 어제 저녁 누군가와 통화를 하던것을 목격했습니다.
저녁에 와이프 친구와 술약속이 있다그러길래 그런줄 알고 넘어갔는데, 기분이 쌔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을 기억해두고 오늘 아침에 와이프 핸드폰을 보았더니 그시간대에 통화기록이 없더라구요.
이상함이 확인이 되는 순간 뭔가 있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아침 와이프 귀가 시간이 아침 7시쯤.
와이프는 들어와서 바로 잠들고 전 그때 잠이 깨서 와이프 핸드폰을 살펴보았는데..
둘이서 밴드를 만들어 놓고 연애질 하고 있더군요.
별이니 달이니 애칭달아 놓구선 참 달달 하더군요.
둘이서 팬션으로 보이는 곳으로 여행도 다녀오고... 제길...
밴드에 올려둔 내용은 모두 제 핸드폰찍어 남겨두었습니다.
가정을 깨기 싫습니다.
허나 참기도 힘드네요..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추가> 21분의 댓글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이혼이란 말이네요. 이혼을 하기는 싫지만 해야 한다면 해야죠.
단, 이혼은 최후에 수단이니 헤어지는라는 말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극복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이도 있습니다. ㅜㅜ
https://cohabe.com/sisa/491606
와이프가 바람 피는 듯합니다.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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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이건 절대 용서못하죠
아...힘드시겠습니다.ㅜㅜ 뭐라 할말이
저라면 그냥 이혼할거같습니다. 묻고 가기엔 제가 미칠거같습니다..ㅜㅜ
.....
애없으면 갈라서시는게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개처럼 패버리고 이혼하세요.
우와 충격입니다 ㅠㅠ 그런데 바람은 답은...하나밖에 ㅠㅠ힘내세요 ㅠㅠ
살인만 하지마세요
독하게 맘먹고 갈라서세요...
애 없으면 이혼하세요...
들켰다고 용서를 빌지도 의문이지만 용서한대도 평생 생각나서 어찌 사실려구요.
와이프분이 가정을 깼는데요?
가정을 깨기싫단말은 이미 잘못된거
평생 그기억 남아서 안되요
그냥 바람을 핀적있다와
사진으로 라도 상대방얼굴을 보고 그들의 추억을 봐버리면 잊혀지지 않아요
지키려면 엄청나게 노력하셔야 하고
아니시면 그만두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판도라의 상자를 여셨네요
이걸 묻고 갈수는 없어요. 갈라서든지 사과와 재발방지 확언을 받고 용서하시던지 해야죠.
욱하는 마음에 이혼한다고 행복해지지않습니다.
자식도있으시다면 이혼보다
더좋은 해결방법이 있지않을까요?
이미 가정은 깨졌다고 봅니다.
미련이 있을 것도 없고
애있으면 내가 잘 키우면 되는거고...
깔끔하게 갈라서시는것이 좋지않을까요. 극단적인건 하지마세요...ㅜㅜ
힘들지만 지금부터 증거 하나하나 차곡차고 만들어야해요
그리고 변호사 먼저만나보셔요
어디 하소연하기도 힘들고 누구에게 조언 구하기도 쉽지 않으시겠지만..
어차피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셔야할 문제 입니다.
본인 인생이시고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할 업입니다.
몇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고
판단하셔서 결정 내리세요.
내인생 누가 책임지고 살아주지 않습니다.
너무 화가 나겠지만 이럴때일수록 더욱더 침착하게 와이프분과 이야기를 해보십시오 아이가 있으시다면 충분히 이야기를 가져보고 그때가서 가정을깨든 용서를 하든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덮고 가시는 부부도 있더라구요. 머 다른분들이 어찌 생각하시든 극복하실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만약 이혼으로 가신다면 증거수집을 더 하신후에 오픈하시는게 낫습니다.
이혼 생각 없으시면 지금부터 부처가 되시는 방법 뿐이 없구요.
애기 없으시고 이혼 생각 있으시면 일단 보살 되신다음에 증거를 좀더 모으셔서...
민사 소송등으로 거의 맨몸으로 내보내시길 바랍니다.
그거 싸우다가 손이라도 올라가면 일이 좀더 힘들어지실수 있으시니 ...
증거 다 수집 후에는 웬만하면 서로 얼굴 안보시는게 상책 이고 변호사 등을 고용해서 그쪽 하고만 이야기 하시는게 좋은 선택 이실겁니다.
일단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번 최선을 다해서 잘해줘보시죠..
그리고 동시에 카톡 문자 화면등 증거도 잘 모아두시고..
갈라서야죠. 지키긴 몰 지키나요.
위에 애가 없으면 이혼하세요 라고 하시는데
평생 그렇게 사실거에요?
애만 생각하고
그건 아니죠
아니다 싶으면 독한맘먹고 갈라서은겁니다
마음 꼭 다잡아으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대책 없이 착한 사람만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할텐데 감내하실수 없다면 정리 하셔야죠 귀책 사유있는 두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겠지요
증거는꼭모아두세요
힘드시겠네요
그어떤말로위로가안되죠...
이미 깨졌죠...붙이고 참고 사는냐 문제...
제 지인의 지인의 상황인데... (저랑은 1면식도 없음)
바람피다 걸린 마눌에게 따지니까..
마눌이 먼저 이혼하자고 했고..
남편은 님처럼 가정을 깨기 싫다며.. 최소한의 바람피는 교제를 허락했습니다. (자세한 조건은 모르겠구요)
저로써는 이해가 안가지만.. 이런경우도 좀 있다고 하더군요..
-- -- --
나이나.. 자녀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이혼하고 새로 출발해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다만.. 상대가 저따구로 나왔으니..
증거확보 및 유도심문 등으로 충분한 자료를 모아둔 후에..
개박살낼 정도로 싸우세요..
위의 예와 같은 상황이 되면.. 손해는 님이 보고.. 또 권리도 못찾고.. 그냥 병신처럼 살아야 됩니다.
지금은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상대의 뼈속까지 긁어낼 각오로 싸우셔야 합니다.
상대가 살아갈 힘을 잃으면
결국 님에게 매달리며 사정할수밖에 없고..
- 만약 이 경우가 안되더라도.. 님에게는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겁니다.
지금과는 다른 관계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깟 바람한번은 용서하고 살아도 될겁니다.
결혼해서 살든.. 이혼을 하든..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의 관계가 계속 유지가 되면 안됩니다.
더 나아질수 없다면 철저하게 버리고 응징해야 합니다.
개박살낼 정도로 싸우라는건 폭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법적공방을 말한겁니다.
침착하게.. 웃으며 상대하세요..
어차피 이혼하면 철저하게 남이고..
님이 싸움에서 이긴다면.. 상대는 바닥을 기어다닐겁니다.
교제를 허락하면 법적으로는 둘의 관계를 인정한 꼴이 됩니다.
증거 꼼꼼히 모으시고, 녹취도 하시고 철저히 해야 합니다.
때리거나 싸우면 오히려 보복을 당하니 명심하시고..
여자 개이득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일일이 달아드리고 싶지만 손이 떨려서 힘드네요.. 죄송합니다.
현재를 받아들이시고 철저하게 냉철해 지셔야 합니다
감정적 으로는 이혼이 답입니다만... !
이혼 하고 나서 다시 재혼 하게 되면 그 여자는 깨끗한 여자 알까요 ?
두분이 진지 하게 대화를 하고... 한번은 용서 라기 보다 넘어 가는걸로 하세요.
한번 더 그런 일이 생기면 그땐 돌아 보지 말고 갈라 서야 하구요.
그런 사실을 평생 묻어두고 사는건
예수나 석가 외엔 드물겁니다
시한폭탄 언젠가 터집니다
맞바람 피세요..
에고ㅜㅜㅜ토닥토닥
참 힘드시겠습니다...현명한 판단 깊은 고뇌후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그남자번호 알아내시고 상간죄로 고소하세요.
일단 피해받으신거 증거차곡차곡모으시고
법원에서민사들어가시길바래요
남자쪽 알아보시고....
월급 주지 마시고...
이혼 해주지 마시고....
별거하시면서 고생좀 시키세요.
애기 보여주지 마시구요.
덮고가면 좋은데...한 10년 고생할거에요...
우선 X발럼의 새끼네요. 아내분은 그래도 아직 아내니 자제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내가 자기 상황이 들켰단 걸 깨닫게 하시고, 그 뒤론 아내가 선택하게 유도해야죠. 잘못했다 안하면 어차피 같이 못살거니 증거확보로 최대한 유리하게 이혼하시고 잘못했다하면 그때부터 제대로된 대화가 시작될 수 있을겁니다.
바람은 한번터지면 계속터지고 해결이 안되는경우가 허다..
신중한 판단하시길..
와이프는 몸과 마음을 딴 남자에게 다 주고
가정이야 깨지던말던 신경안쓰는데
혼자 전전긍긍하는게 안타깝네요
보통 정말 제대로 바람피우는 경우라면 가정에서 마음이 떠나기 마련입니다.
남자와는 다르죠. 일단 마음을 가라 앉히고 기간을 둔후 물증을 충분히 확보해두세요. 그리고 아내와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마음이 떠난 경우라면 답이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런 모친 밑에서 자란 아이보다는 차라리 없는것이 나을수도 있구요. 그 이후 법적인 대응을 물증을 바탕으로 양육비등. 진행하시고 만에하나 용서를 진실로 구한다면 그건..글쓴이님 마음 가시는대로 하시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문제를 잘 넘겨 결혼생활을 유지한다는것. 이건 어찌보면 이혼보다 힘든 일이 될 수있고 본인이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고통임을 염두해두세요..
부인에게 다른 남자가 있는데 꼭 같이 살아야하나요?
애한테 다른 남자와 자는 엄마랑 사는게 정말 맞나요?
이해할 수 없네요.
본인의 인생보다 중요한게 있나요?
자신을 좀 더 사랑하시는건 어떤가요?
이런일엔 이기적이여야 하는건 아닐까요?
당사자와의 깊은대화가 우선인거 같습니다.
그담에 해결방안을 찾으면 될거 같습니다.
음... 이혼은 최후 수단이라고 하시니..
예전에 본거지만 헤어지지 않으시려면 완전히
용서하고 기억에서 지워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여. 마음독하게 먹으시고
용서할수 있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으시다면 다른 방법을 찾겠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최후에 방법밖에 앖을듯 합니다.
여친 팜도라 상자 열어도 힘든 마당에.... 힘드시겠습니다.ㅠ
아니 바람핀 여자랑 어떻게 삽니까
여기 댓글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항상 자게 댓글들은 너무 익스트림 한경우들이 많아서. 일단 제발 대화를 나누세요. 바람폈다는 증거들을 보고 어떤일이 있었는지 추측일 분인거고 오해가 있을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장확히 바람을 피운이유가 어디에 있는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먼가를 혼자 행동 하시는건 바람 피신 와이프 못지않게 못난 행동입니다. 아이도 있고 가정을 파괴하고 싶지 않고 아직도 와이프를 사랑하신다면 제발 싸우자는거 말고 따지는거 말고 진심으로 진정성있게 그사람말을 들어주고 이야가를 나누면서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안그럼 나중에 후회만하고 잘못된 선택만 남을겁니다.
이미 여자가 가정을 깻는데 무슨 소리...
불행한 부부 사이에서 자라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더 병들어요..
이혼하세요. 그거 약도 없습니다. 제 주위에도 이쁜 와이프둔 친구 있었는데..
그 와이프 두돌된 아이 어린이집에 맡기고 맨날 놀러다니더라구요.
남편몰레 어린이집에 재직증명서 가짜로 내서 아이 종일반으로 변경시키고..
맨날 그러는건 친구한테 들켰는데,, 친구 완전 열받쳤는데,
결국 친구도 이혼 못하더라구요. 대신 생활비, 기타등등 이제부터 친구가 관리 하기로 했는데,,
돈이 없으니 더 바람 피더라구요,
그냥 앞뒤 보지 말고 증거있으니 이혼하시고, 상대방 남자한테 민사거세요
이래서 모임 술 좋아하는여자랑 살면안대요..
나 빙신이네 하고 참고 사실거 아니면 이혼이 답입니다.
님이 돈 많이~ 벌어서 같이 바람피면 각자 사실 능력이 되신다면 모를까...
또 피웁니다.
바람 한번도 아니 피운 사람 있어도...
한번만 피운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평생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절대로... 평생 괴로울꺼에요.
티비에서 바람 피는 드라마만 봐도 팍팍 상기 됩니다.
우선 남자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그리고 가정을 깨기 싫으시면 단도직입적으로 따지고 들지 마시고, "아는 직장 후배가 글쎄...." 라는식으로 넌지시 눈치만 주세요. 알고 있으니 알아서 처리하라는 메시지만으로 충분합니다.
정리한거 같으면 덮어두시고, 더욱 음지로 숨어든거 같으면 행동하셔야죠. 한번 기회줬으면 된거임.
그냥 빙신 처럼 살아야죠 이혼 않하면 답이 없음
당연히 이혼=극복 아닌가요... 본인이 가정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했다면, 같이 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제 기준에서 바람피지 않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갈라서지 않는게 아이을 위한 일인지도 저는 모르겠습니다. 맘 고생이 심하실텐데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라면 물어보겠습니다.1. 나한테 아직 사랑의 감정이 남아있냐? 2. 지금 그 남자랑 없었던일로 하고 예전처럼 지낼 수 있는지 ? 3.지금 바람핀다는건 이혼까지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냐? 4. 바람피는 이유 서로 양보한다면 해결될 수 있는건지 물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아내분의 대답에 따라 쉽게 해결될거라 보여집니다. 후회도 덜 할거구요.
저도 생각하기 싫은 상황이지만 아내분이 바람까지 피었다면 지금상황부터 인지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글쓴이부터 어느정도 인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소한 일로 자주싸우기도 하고 아내의 행동이나 말투가 과격해졌거나 잠자리도 피하거나 의무방어전같은 느낌이 들었다던지 아내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해보셔요. 잠깐의 외도인지 아니면 이혼까지 생각하고 한 행동인지요...
꼭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요~~
남자도 가정이 있는지 보시고
그분 부인과 직접 얘기를 해보시거나
아니면 그 남자를 만나보면
역으로 부인에게 어떠한 결과치가 나올겁니다.
그리고 가정을 깨기 싫다면
부인이 바람 핀 이유가 본인에게 있는지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너무 편하게 무뎌진 감정으로 방치해버린건 아닌지.
평상시 사랑했다면 표현하고 관심이 있어서
변화를 바로 알았을겁니다.
사랑은 믿고 놔두는게 아니라
표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한다 생각합니다만
보통 중년이 되어가면 서로 방치에 가까워지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다시 내여자 될거 아님 용서도 의미 없죠.
이혼은 현실입니다 님이 일어서실려면 돈이 있어야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재산을 현금화 하시고 다른분의 차명 계좌로 다 빼내시고 그이후에 이혼 을 시작하세요 저도 그냥 쉽게 생각했지만 현금으로 만들수 있는건 돌리시길 바랍니다 여자가 바람을 피워도 결혼중 재산은 분할 하게됩니다 님의 재산을 조용히 빼돌리시고 정리가 된이후 이혼 재판을 시작하세요 꼭 가지고 계긴 통장의 현금도 모조리 정리하세요 통장 조회하면 걸립니다
묻고 갈수있어요. 재혼들도 하자나요. 자식딸린 유부녀 유부남도 재혼합니다. 마음먹기 달린거에요. 본문글 사라져서 내용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