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영국 공군에 입대하여 남아프리카로 훈련받으러 떠난
톨킨의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자기 아버지의 작품을 향한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 부자는 계속 편지를 교류해왔고 톨킨도
크리스토퍼에게 꾸준히 집필본을 보냈다.
역시 4살 때부터 아버지의 작품에 드러난 오류를
지적한 아들내미다운 열정이다.
1945년 크리스토퍼가 영국으로 돌아오자, 톨킨은 그를
자기가 속했던 문학 클럽 "잉클링스"에 소개해줬다.
그 쪽에서 크리스토퍼를 영구 멤버로 삼고 싶다는 것이다.
그는 낭독 역할을 물려받게 되었으며
자기 아버지보다 더 잘 읽는다고 인정받았다.
그걸 낭독한다고?
그걸 낭독한다고?
잉클링이라니 톨킨도 닌스퍼거였나..
노래에 리듬이 붙기 전이 문학이긴 하다만..
본래 독서활동이란게 소리내서 읽는 행위라 들었는데 외국도 마찬가지인가 보네